세계문화유산에 못질한 KBS 촬영팀..인지 후에도 내버려둔 안동시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이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인근 병산서원에 촬영소품을 걸기 위한 못질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건축가 민서홍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병산서원에 들렀다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다. 공영방송이 드라마 촬영을 목적으로 나무 기둥에 못을 박는 등 문화재를 훼손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민 씨는 이와 함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의 촬영 차량과 제작진이 서원 건물의 나무 기둥에 소품을 거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민 씨는 2일 재차 SNS에 '병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