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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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교 투신사고 예방나서..3년간 52건
      【 앵커멘트 】 지난해 목포대교에서 발생한 자살 의심 신고는 27건으로, 202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목포해경은 목포대교 보행 금지 캠페인에 나서는 등 투신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입니다. 다리 진입 구간에 목포대교 보행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해상 투신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지난 1월 말 30대 남성이 바다에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고, 올해 자살 의심 신고는 5건이나 접수됐습니다. 목포대교 자살의심
      2022-08-13
    • 목포대교 투신신고 증가..'보행금지' 현수막 설치
      전남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에서의 투신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해양경찰이 예방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목포대교 투신사고 신고 건수는 지난 2019년 11건, 2020년 14건, 2021년 27건 등 모두 52건으로 해마다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에 해경은 투신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목포대교 진입구간 양쪽에 '목포대교 보행금지, NO WALKING'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또 국토관리청, 지자체 안전시설물 담당자와 교량 투신자살 경보장치 설치를 협의한 데 이어 투신사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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