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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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배 화백 '꽃, 목포의 사계' 초대전 열려
      꽃과 목포의 사계를 담은 최성배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목포 성옥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최성배 화백의 이번 전시회에는 정형화된 구도를 깨고 다양한 위치와 프레임으로 조망한 유달산과 입암산의 사계 등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긴 풍경화 30여 점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05-23
    • 순천시 "공모 절차 중단해야"..전남도 "힘 모아야 할 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모 방식을 놓고 동서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공모 절차에 공식 착수한 가운데 순천시가 법적대응까지 예고하면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는 별도로 순천대에 200명의 의대 정원이 배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참 이유
      2024-05-22
    • 목포ㆍ순천 모두 불만.."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 대한 전남도의회 질의에서는 전남 국립의대 공모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목포 의원에게는 "동부권 눈치를 본다"는 눈총을 받았고 순천 의원에게는 "권한도 없는 일을 도가 추진한다"는 핀잔을 들어야 했습니다. 전남도는 적절하고 적법하다며 용역기관 선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가 지역구인 최선국 도의원은 국립 의대 공모 과정에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이 무한 인내를 강요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동안 '공개 불가'라던 지난 2021년
      2024-05-21
    • 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개방
      목포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목포시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2024-05-14
    • 새벽시간 실뱀장어 잡다 바다에 빠져...70대 사망
      새벽시간 바닷가에서 실뱀장어를 잡던 7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새벽 4시 10분쯤 목포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 바다에 70대 여성 A씨가 빠졌습니다. 남편과 아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가족과 함께 실뱀장어를 잡기 위해 바닷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사건사고 #바다 #조업
      2024-05-14
    • 김영록 전남지사 충북호남향우회원 대상 도정설명회 가져
      전라남도는 목포와 완도를 방문한 재충북 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향우회원들을 만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등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북 호남향우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전남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4-05-12
    • 생물 다양성 알리는 섬온실 국내 첫 개장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처음으로 섬온실이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3천4백여 개 섬과 연안에서 자라는 자생식물 8천여 본을 공들여 키워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생물 다양성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목포 고하도에 들어선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에 한국 섬 온실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온실에 들어서면 떠있는 섬을 연상시키는 이끼 분재가 눈길을 붙잡고, 바로 옆 갯벌엔 염생 식물이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4일 목포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인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4일 막을 올립니다. 극단 갯돌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엽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2024-05-12
    •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 의대 유치 5자 간담회 "바람직"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 지역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5자 간담회 개최는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간 5자 공동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남권 의대·병원 신설 문제가 간담회 자리에서 합리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또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으로부터 구두 위임받은
      2024-05-10
    • 처음부터 생태교란종은 아니었습니다
      【 앵커멘트 】 외국에서 들여온 애완용 동물이 유기되면서 환경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생태교란종으로 전락하고 있는 건데요, 최근 목포의 한 하천에서 붉은귀거북이 수십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포획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시 옥암동의 작은 하천, 최근 붉은귀거북이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잇따른 곳입니다. 환경청 직원들이 소하천 주요 길목에 트랩을 설치하고 그물을 쳐 하루가 지난 후 3킬로그램 안팎의 붉은귀거북이가 걸려 있었습니다. 붉은귀거북이의 서식이 확인되자 대대적인 포획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2024-05-09
    • 목포 대반동 백사장에서 당신의 끼와 열정을 펼쳐라!
      전라남도 목포시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합니다. 목포시는 목포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예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 및 목포스카이워크 새 단장을 알리고, 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포 뮤직피크닉은 시민들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 없이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습니다. 공연 취지나 참가 자격
      2024-05-09
    • 목포시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 침수 방지 대비 당부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대조기인 오늘(9일)과 내일(10일)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5미터 가까이 상승해 철저한 대비가 당부됩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05-09
    • "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 2024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개최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4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해 '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해군 제3함대군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대한민국 여성 댄스팀 미스몰리의 식전공연, 하이키 초청공연, 꿈드림 청소년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꿈발표대회, 로봇대회, 가족명랑운동회,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부모자녀소통강연이 펼쳐집
      2024-05-08
    •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목포·순천과 소통 자리 만든다
      전라남도가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한히 인내하며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의지에서 비롯됐습니다. 공동간담회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는
      2024-05-06
    • "육지에 섬이?" 전남 목포에 '한국섬온실' 문 연다
      섬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을 테마로 한 섬온실이 전남 목포에 문을 엽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섬과 연안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이 오는 3일 목포 고하도에서 개원합니다. 서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온실에는 흑산도비비추, 한라부추, 한라돌쩌귀, 섬초롱꽃 등 153종 8,000여 점의 식물이 식재됐습니다.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나도풍란, 대청부채, 큰바늘꽃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식물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 추진된 섬온실은 3일
      2024-05-02
    • 목포시 삼학도 호텔 건립 계약 해지
      목포 삼학도에 추진중인 5성급 호텔과 컨벤션 건립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삼학도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인 스카이원레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고 특수목적 법인의 사업협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목포시는 사업자가 협약이행 보증을 위한 법정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사업수행능력을 뒷받침할 증빙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해, 지난 9일자로 협약 해지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4-29
    • 목포시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 사업협약 해지 결정
      전남 목포시가 삼학도 호텔 건립 사업협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2년 1월 선정한 삼학도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고 사업협약 해지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 내 5성급 호텔과 800석 이상의 컨벤션 유치를 위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목포시는 2021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2년 1월 스카이원레져(주)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스카이원레져(주)와 컨소시엄 참여사
      2024-04-29
    • 새 단장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가동 시작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단장해 목포 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새 단장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 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습니다. 설치된 지 13년이 지나 설비가 노후화돼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2024-04-29
    •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내일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진도와 목포 등 세월호와 관련된 현장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방파제를 따라 세월호 노란 깃발이 비바람에 나부낍니다. 지난 10년간 진도항을 묵묵히 지켜온 붉은 등대는 304명이 스러져갔던 그날의 참사를 애도하는 듯 노란 리본을 달았습니다. 세월호를 집어삼킨 야속한 바다를 바라보는 추모객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자 / 전주 달아
      2024-04-15
    • [당선인 인터뷰]김원이 전남 목포 "옳은 선택임을 보여줄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 시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10일 "목포 시민들께서 윤석열 검사 정권에 가장 잘 맞서 싸울 사람으로 김원이를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목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재선 의원을 선택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끝으로 "목포시민들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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