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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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해양대 특수목적대학중 유일하게 A등급 받아 사업비 32% 증액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특수목적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습니다. 목포해양대는 최고 등급 획득으로 올해 육성사업 사업비 총액이 지난해보다 32%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사업비는 해양특성화 교육혁신과 우수 신입생 유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8-28
    • 목포 시내버스 운송사업 희망자 설명회 개최
      목포 공영 시내버스 운송사업 희망자 설명회가 어제(27일) KT 목포빌딩에서 열렸습니다. 목포시는 시에서 직영하는 1개 권역을 제외하고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할 3개 권역에 대해 공영버스 위탁사업 계획과 시행 조건, 사업자 선정 방안,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습니다. 목포시는 전국의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등록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초 위탁 모집 공고를 내고 제안서 접수와 평가, 평가위원 모집, 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4-08-28
    •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오늘 목포서 개막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늘(27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돼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 정나은 선수 등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2024-08-27
    •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112일간 운영
      전남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2일간 운영됩니다. 목포시는 관내에 신고된 어선 중 평화광장 갈치낚시 참여를 신청한 낚시어선 35척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한시적으로 허가를 받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바다와 도시공간이 공존하며 먼 거리 출조의 부담 없이 20분 정도의 이동시간만으로 선상 갈치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평화광장 갈
      2024-08-20
    • [인터뷰]34년만의 귀향, 이승희 대표 "지친 나를 위로해준 고향 시민께 보은"(2편)
      ◇ 눈물로 떠났던 목포의 스토리에 뒤늦게 감동 -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되겠다. "강사가 아이들 앞에서 마이크 딱 들고 입 여는 순간 수업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다 귀를 닫거든요. 그리고 안 들어요. 그리고 필기를 해야 된다는 강박증이 있어서 아무리 재밌는 얘기를 해줘도 시험 보지 않는 한 아이들은 아이들의 귓속으로 그 얘기가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부모나 이모가 손잡고 놀러 가서 한마디씩 툭툭 던져준 건 기억이 나거든요." - '위로'라는 표현을 썼던데. "'목포, 그들에 대한 위로'인데 우선 내 고향 목포와 나
      2024-08-18
    • 목포항 20일 ~ 23일 새벽 1시부터 6시 5.0m 이상 상승 예상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 때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5m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침수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0일부터 23일 새벽사이 바닷물 수위가 5.09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수펌프장 점검과 해안 저지대 예찰을 위한 비상근무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4.9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인터뷰]'대치동 일타강사' 이승희의 이유 있는 34년만의 귀향(1편)
      ◇ 서울 생활 지친 심신..목포서 '한 달 살기' "3년 전에 너무 지쳐서 쉬고 싶어 한 달 살이 하러 목포에 내려온 적 있었어요. 친구들이 내려오라 해서 한 달을 살았는데 그때 목포 사람들을 만나고 퍼플섬을 보면서 굉장히 많이 치유를 받았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나중에 은퇴하게 되면 고향 목포로 내려와서 살아볼까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지난 2월말 34년 만에 고향인 전남 목포로 돌아온 이승희 세미콘창작소A앤C 대표는 목포 지역의 문화 활동가로서 본격적으로 나설 당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
      2024-08-17
    • 목포시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 개최
      제2회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가 17일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열립니다.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는 맛의 수도 목포에 걸맞는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팀이 목포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로 펼쳐집니다.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과 50명의 시민품평단 평가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정
      2024-08-15
    • 목포 나이트클럽 건물서 불..3시간째 진화 중
      목포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3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11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다행히 영업하는 시간이 아니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불이 난 지 1시간쯤 지난 뒤인 오후 1시 44분쯤 건물 내 시민 대피와 차량 우회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2024-08-11
    • 전남 삽진항·율포항·생낌항 3곳..국가 어항 예비 지정
      목포 삽진항과 보성 율포항, 신안 생낌항 등 3곳이 국가 어항으로 예비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3곳을 국가 어항으로 예비 지정하고 내년 6월까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8년에 국가 어항으로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입니다.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 각각 500억 원 가량이 투입돼 방파제와 물양장 등이 건설됩니다.
      2024-08-09
    •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 법정으로 비화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민간사업자의 불복으로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특수목적법인 대영 디엘엠피에프브이가 최근 목포시의 사업해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자가 협약이행 보증을 위한 법정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사업수행능력을 뒷받침할 증빙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했다며 사업협약 해지 통보를 발표했었습니다.
      2024-08-08
    •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 공청회 목포에서도 개최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목포에서도 개최됐습니다.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전남 국립 의과대학과 종합병원은 의료 취약지역에 설치돼야 하고, 부지를 이미 확보한 곳이 돼야 빠르게 추진이 가능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내일(9일)은 1차 공청회의 마지막 순서로 순천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국립의대에 대한 설립 인가를 내년 2월에 신청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8-08
    •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 백지화 법정서 시비 가린다
      전남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민간사업자의 불복으로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특수목적법인 대영디엘엠피에프브이㈜가 최근 목포시의 사업해지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목포시가 지난 4월 민간사업자의 사업 수행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및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당시 목포시는 사업해지 이유로 민간사업자에게 방재(시설)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부동산 수익증권
      2024-08-08
    • 여름휴가 어디로? 볼거리·먹거리 넘치는 목포로!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휴가철,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목포로 오세요. 한여름 목포의 핫플레이스는 바다풍경이 펼쳐진 대반동입니다. 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 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으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항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과 카페투어까지 즐겨보기를 추천합니다. 바다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08-02
    • '스릴만점 해양레포츠' 목포 평화광장서 즐겨요
      여름 휴가철은 맞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10월 13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해상에서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일반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현장 선착순 접수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체험종목은 ▲무동력 체험(카약, SUP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동력 체험(모터보트, 디스코팡팡, 제트스키)입니다. 무동력 체험은 평일, 주말 모두 운영
      2024-07-27
    • 목포 핫플레이스 대반동, 주차난 해결 기대
      전남 목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대반동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유달유원지 등 대반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한 결과, 학교 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주차장은 평상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전일 개방됩니다. 여름방학 기간은 8월 18일까지입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대교, 노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대반동에
      2024-07-24
    • "'무료'라 부담없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전남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 운영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장합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습니다. 노을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2개와 에어 풀장 3개소가 설치되며 유아들을 위한 유아
      2024-07-24
    • 목포의료원 병상가동률 65%,매달 2억원 적자
      목포시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65%에 머물며 매달 2억 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90%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4월 기준 65%로 급감했고, 이로 인해 매달 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전남도에 지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의료원인 목포시의료원은 전남도가 출연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하지 않아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4-07-17
    • 목포·신안 통합 험난한 여정, 지금부터 시작
      【 앵커멘트 】 목포와 신안이 통합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대, 고용창출 효과는 만 명에 가까웠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속에 통합은 필수라지만 신안군민의 통합 찬성률은 30%대에 불과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와 신안의 통합 효과분석 용역을 맡은 목포대 연구팀은 지역소멸 위험 속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2조 원대 경제적 파급 효과와 9천 명에 가까운 고용창출 효과 등 통합이 가져올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올 연말 통합을 합의하고 내년 4월
      2024-07-16
    • 동료 살해하고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구속영장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납치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2일 밤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44살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망 제작 업체 동료인 피해자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과 반말을 자주 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했습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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