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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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원룸 건물서 화재 '방화 가능성'..수사 확대
      전남 목포의 한 원룸 건물에서 난 화재에 대해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9시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3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머물던 주민 11명이 모두 대피했으며, 30대 거주자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부 40㎡(제곱미터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방화 가능성이 확인되면
      2023-01-30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총선 출마할 듯..지역구는 어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최근 MBC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등포에 출마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곳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총선 출마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박 전 원장의 총선 출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과 함께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유력한 곳은 과거 3차례 지역구 의원을 지냈던 목포 아니면 고향 진도의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등 2곳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권 안팎에서도 박 전 원장이
      2023-01-28
    • 목포시, 소각 시설 건립 시민공청회 개최
      목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1차에 이어 소각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초당대학교 김판진 경영학과 교수가 주재하고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사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사업방식(재정, 민간투자),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운영 등을 발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목포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소각방식의 안전성과
      2023-01-26
    • 목포 오피스텔서 불..거주민 1명 화상
      목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시 4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시작된 오피스텔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또 건물에 있던 6명이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는데, 연기를 마시는 등 가벼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1-25
    • 목포시, 국내 유일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목포시가 남항에 국내 유일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 합니다. 목포시는 남항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의 조선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친환경선박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선박의 혼합연료 시스템과 연료전지, 배터리 등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할 수 있는 해상 테스트베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산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도 남항에 들어섭니다.
      2023-01-24
    • 목포시, "설 연휴 기간 천원 택시 운영합니다."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장기화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천원 택시를 운영합니다. 목포시는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 사이 천원 택시 100대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대체 수단으로 운행하는 만큼 시내 주요 9개 버스 노선에서 운영됩니다. 이용객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하고 하차해야 합니다. 천원 임차택시 여부는 택시 뒷면에 부착된 깃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구역상 목포 시내만 운행하며 호출 시스템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목포시내버스는
      2023-01-21
    • 대낮부터 만취해 시민 때리고 행패..잡고 보니 현직 형사
      낮술을 마신 뒤 카페에서 시민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현직 형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17일 오후 3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카페에서 만취상태로 카페 주인 등 시민을 때리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현직 경찰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목포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밤샘 당직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 낮술을 마신 뒤 카페에 들렀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뒤에도
      2023-01-18
    • [영상]'적치장 포화' 기아, 결국 수출차량 목포까지 개별 탁송
      기아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수출차량이 결국 목포 수출항까지 개별 탁송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카캐리어 차량 운송이 중단되면서 다음날인 지난달 25일부터 생산된 완성차량들을 개별 탁송으로 인근 출고장과 임시 적치장으로 옮겨왔습니다. 하지만 매일 생산되는 2천 대의 차량이 적치되면서 기아 광주평동 출고장과 장성물류센터, 함평엑스포공원,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 비행장까지 모두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임시 적치된 차량은 수출용 셀토스와 스포티지, 쏘울 1만 6천여 대에 달합니다.
      2022-12-07
    • 기온 15도 뚝..맹추위 속 전남 지역 '첫눈'
      【 앵커멘트 】 오늘 영광군에 2.6cm의 첫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추위는 더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추위 속 첫 눈 풍경을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구영슬 】 새하얀 눈이 마을 집집마다 지붕을 뒤덮었습니다. 산등성이에는 순백 눈꽃의 설경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김덕영ㆍ김현수 / 영광군 법성면 - "집 옥상에도 많이 쌓였고, 차에도 많이 쌓이고, 도로에도 많이 쌓여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서.." 선착장에 모여 든 배 갑판
      2022-11-30
    • 육지 이송 중이던 환자 바다에 빠져 숨져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22분쯤 신안군 장산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소 직원 등은 119 소방 차량의 도움을 받아 들것에 A씨를 싣고 나르미선(섬 지역 응급 이송용 선박)으로 옮겨 실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 중에 갑자기 배가 흔들리면서 들것과 함께 환자가 바다로 빠졌습니다. A씨는 15분 여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
      2022-11-25
    • "보호 관찰 종료 하루 앞두고.." 또 범죄 저지른 50대 검거
      보호관찰 기간 종료 하루를 남겨 놓고 또다시 동종범죄를 저지른 50대가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8살 A씨가 보호관찰 종료 하루를 남겨놓고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일하다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차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일하다 붙잡혀 복역하던 중 지난 6월 30일 가석방됐는데, 지난달 24일 고흥에서 또다시 보이스피싱 현금을 수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 천만 원을 인출해 현장에 나온 피해자가 A씨에게 돈을 건네
      2022-11-11
    • [영상]목포 공장서 화재..2시간째 진화작업
      목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곧바로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쌓여있는 폐목재와 스티로폼 등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데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1-04
    • 박홍률 목포시장 "경영 개선 없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안 돼"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특단의 경영개선 사업계획을 제시하지 않으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16일째인 오늘(2일) 시민 담화문을 통해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목포시와 시의회, 버스회사, 노조,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체불임금 24억뿐만 아니라 가스비 미납금 21억 원도 지원해달라'는 회사 측의 요구에 대해 "노사 합의로 파업이 종료되면 노동자 생존권과 관련된 체불임금은 지급하겠지만, 경영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가스비 미납금
      2022-11-02
    •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
      2022-10-02
    • [자막뉴스]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선 유치 확정
      2022-10-02
    • 목포-신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약속..통합 염두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2019년엔 신안군이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올해는 목포시가 박물관 유치를 양보하는 등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후보지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7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공동 유치하기로 전격 선언했습니다. 건립 장소를 신안으로 하고 목포시는 행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섬진흥원을 양보해 준
      2022-09-29
    • "짜릿한 손맛이 일품" 갈치잡이 낚시객 불야성
      【 앵커멘트 】 요즘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특히 갈치 낚시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윤정 기자가 밤낚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반짝이는 불빛들이 목포 밤바다를 수놓았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강태공들은 짜릿한 손맛을 만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미끼를 끼운 낚싯대를 바다에 드리운 지 오래 지나지 않은 시간. 입질이 시작되더니, 기다란 갈치가 은빛 자태를 뽐내며 힘차게 요동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낚시객들의 상자에는 먹음직스러운 갈치가
      2022-09-17
    • [영상]"갈치, 놓치지 않을 거예요"..목포 앞바다 갈치잡이 한창
      어둠 속에 잠긴 목포 앞바다를 환한 불빛들이 수놓았습니다. 갈치잡이에 나선 낚시배들입니다.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강태공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낚시대에 미끼를 끼워 바다에 드리우자마자 입질이 시작됩니다. 은빛 자태를 뽐내며 힘차게 요동치는 갈치. 이맘때 목포 바다에서 잡히는 갈치는 살이 찌고 기름도 한껏 올라 맛이 일품입니다. 낚시객들은 하루에 많으면 100마리 이상도 잡는다고 합니다. 갈치낚시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보니 최근에는 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2022-09-17
    • 교통사고 났는데 친구 한 명만 못 빠져나와..여대생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차량에서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여대생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 새벽 0시 27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운전자인 19살 남성과 조수석에 탔던 19살 여성은 다행히 대피했지만, 뒷자석에 타고 있던 19살 여대생은 의식을 잃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여대생을 구출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여대생이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2022-09-12
    • 추석 귀성길 본격 정체..서울-광주 5시간 40분
      추석 연휴 귀성 정체가 시작된데다 퇴근 시간까지 맞물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8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차량 53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됐으며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지ㆍ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오후 7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 5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서울에서 부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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