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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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박근혜도 지지율 폭락이 위기의 시작..尹, 대국민 사과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민심은 엄중하다"며 "최근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0%대로 추락했다. 임기 반환점을 돌기도 전의 10%대 추락은 매우 엄중한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 등에 대해 진정 어린 사과가 선행되어야 했지만 정부는 민심에 맞서는 방향으로 역진했다"며 "지지율 폭락의 대위기를 탈출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께서 진솔하게 성찰하고, 국민께 사
      2024-11-03
    • 한동훈, 용산에 칼 끝 겨누나..4일 '윤-명 통화 녹음' 입장 밝힐 듯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에 대해 이르면 4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19%(한국갤럽 조사)를 기록하며 민심의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 메시지의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면서도 탄핵을 거론하는 야권의 공세에 맞서고 있습니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3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한 대표도 기존보다 진전된 메시지를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한
      2024-11-03
    • 尹대통령 통화 공개 후폭풍 "워터게이트 당시도 문제는 은폐 시도".."공천 의견 당원 누구나 가능"[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천 개입 여부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누가 봐도 공천개입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 전 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의 해명이 하나도 맞는 게 없다"며 "계속 다 거짓말로만 일관했다는 게 드러났고 대통령의 생생한 육성이 나왔는데도 말이 안 되는 해명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 미국 사례를 얘기하자면 워터게이트 사건 발생했을 때 사건
      2024-11-01
    • 정진석 "尹·명태균 통화, 정치적·법적·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에 대해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는 녹취 내용이라는 것을 분명히 대통령실이 확인해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이 1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녹취 내용으로 불법 공천개입이라 규정하고 단정 지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 개입 질의에 "녹취 내용은 일방적인 민주당의 주장이고, 문제 제기한 것이지 이것이 위법한 것이고 또 공천 개입을 했다는 명백
      2024-11-01
    • 이재명 대표 "명태균 통화 녹음 내용에 정치적 비상상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내용과 관련해 "일종의 정치적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육성으로 공천 개입 정도를 넘어서서 사실상 공천을 지휘·지시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접경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일정에선 '지금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있을 수 없는, 참으로 심각한
      2024-10-31
    • 홍준표 "탄핵 전야 데자뷔 보는 듯..싫어도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꼭 탄핵 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구속되기 싫어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선거 부로커(브로커) 하나가 나라를 휘젓고 있고, 야당은 이에 맞춰 대통령 공격에만 집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항하는 여당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당 지도부를 향해 "내부 권력투쟁에만 골몰하는구나"라고 지적하며 "박근혜가 그래서 간 거다"라고 핏대를 세웠습니다. 이어 "
      2024-10-31
    • 民, 윤 대통령 녹취 공개 "공천 개입· 거짓 해명의 물증".."사실관계와 입수경로 확인 먼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 파일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공천 개입과 지금까지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나는 명백한 물증"이라는 야권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3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상당히 심각한 사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 의혹은 김건희 여사를 매개로만 거론돼왔다"며 "그런데 지금 구체적인 물증을 민주당이 폭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2024-10-31
    • 민주당, 윤석열-명태균 통화 녹취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조금 전 오전 9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확보했다"며 해당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공천개입 의혹이 불거진 후, 윤 대통령과 3자와의 통화가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녹음본에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는 음성이 담겼다
      2024-10-31
    • 신용한 "대선 회의 파일만 7기가바이트..명 씨 본인만 보려 여론조사 말이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2022년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으로 일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명태균 씨 본인만 보려고 여론조사를 돌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신 전 교수는 명 씨의 회사에서 만든 비공표 여론조사와 보고서로 대선 당일에도 회의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명 씨 본인의 주장은 대통령실 해명과도 배치됐다는 증언을 내놨습니다.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앞선 여론조사는 모르지만 제가 본 것은 5천명이 넘는다. 비용도 꽤 많이 들어갔을 것"이라며 이같이
      2024-10-29
    •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제기' 강혜경, 국감 위증 혐의로 고발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국정감사 위증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를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혐의로 지난 2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강 씨가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명 대표는 김 여사와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고 증언한 데
      2024-10-29
    • 與 특별감찰관 표결 "김 여사 문제 근본 해결없이 당내 갈등만 우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 추천 여부를 의원총회 표결로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특별감찰관이 김건희 여사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특별감찰관으로 지금 이 악화된 여론을 돌파하거나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건 착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특별감찰관은 어디까지나 예방적 성격을 갖는 제도"라며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혈족 수석비서관 이런 사람들의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감찰하고 감시한 그런 기구이기 때문
      2024-10-28
    • 이준석 "명태균, 나와 尹 대통령 사이 '메신저' 역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자신과 윤 대통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5일 SBS 라디오에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메시지 등을 장제원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과 명 씨를 통해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저는 그때 이미 명태균 사장이 적어도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내외랑 굉장히 친한 걸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가 그쪽(명 씨)을 통해서 전달한 메시지들이 상당히 정확도 높게 들어갔
      2024-10-25
    • 김건희, '장님 무사' 尹 조종 주술사?..김재원 "명태균 강혜경 나라 농단, 속상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할 말은 다 했다. 그렇지만 얻어 나온 것은 없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1시간 20여 분의 면담은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의도초대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 면담 총평, 어떻게 보셨나요? ▲김재원 위원: 일단 대체로 예상이 되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게 한동훈 대표로서
      2024-10-22
    • 'TK' 홍석준 "명태균이 뭐라고..'김건희 공격' 한동훈 굉장히 불편, 보수 우파 우려"[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무식한 우리 오빠' 카톡 공개를 두고 연일 논란과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명태균씨에 대해 "저는 사기 전과가 있는 이런 일개 정치 브로커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흔들리고 특히 또 많은 언론들이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게 마치 큰 특종인 것처럼 명태균씨의 말을 받아주고 이런 것들이,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명태균씨는 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도 최근에 명태균씨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지난주
      2024-10-20
    • 명태균 '살라미식 폭로'에 여의도 요동...진흙탕 국감 예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살라미식' 폭로를 이어가면서 여의도 정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명태균 의혹' 규명을 내걸고 쇄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명 씨가 각종 선거 여론조사를 통해 여권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의혹을 '정치 브로커의 구태 정치'로 규정짓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정 여론조사 기관을 영구 퇴출하는 내용의 일명 '명태균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등 '3대 해법'을 들고 21일 윤
      2024-10-20
    • 국민의힘"야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목적은 정치공세"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한 것과 관련해 "그 목적이 정치공세에 있음이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안'을 세 번째 발의했다"며 "이전보다 의혹이 5개 더 추가된 법안으로, 독소조항의 면면이 더욱 도드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추가된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불법 여론조사 및 조작 의혹'의 경우, 공천 혹은 당원명부 유출 등을 빌미로 특검을 통해 여당 당사까지 압수수색 하겠다는 의도가
      2024-10-19
    • 민주당 "한동훈, 재보선 끝나자 '김건희 특검 안 된다'"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의 여권 공천개입 의혹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한 대표가 '의혹 규명 절차 협조'를 내걸어서 기대를 해봤지만 그저 입에 발린 소리였다"며 비난했습니다. "검경 수사는 끝났고, 특검도 안 된다면 자체 조사나 사과로 덮겠다는 심산인가"라며 "선거 앞두고 국민 눈치 보는 척하더니 오만함이 다시 발동한 건가"라고 물었습니다. 한 대표가 "대통
      2024-10-19
    • 김부겸 "검찰, 김건희 불기소..결국 여권의 자충수 될 것" [와이드이슈]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검찰의 이번 결론은 결국 여권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7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로 지금의 국민적인 불신과 의혹을 풀어내기 위해선 특검밖엔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현재 상황에 대해 "(검찰의 불기소로) 일단 수사를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로 끝났다. 그러면 결국은 국민적인 이 불신과 의혹을 어떻게든 풀어
      2024-10-18
    • 장예찬 "김건희 카톡 폭로, 비윤리적..남편 위한 마음 이용, 추가 폭로 안 돼"[여의도초대석]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이른바 '우리 오빠' 카톡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야권 일각에서 김 여사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지적하며 비웃는 것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은 "핸드폰으로 뭘 할 때 오타가 날 수도 있는 건데 너무 가십으로 끌고 가서 영부인을 조롱한다"고 김건희 여사를 엄호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람마다 그게 좀 다른 거고 또 때마다 다른 건데 사적 대화가 일방적으로 노출된 걸 가지고 그런 거 하나하나다 다 문제를 삼기 시작하면"이라며 "이게 너무 가
      2024-10-18
    • 김 여사의 '오빠'는 누구? "친오빠의 명태균 '사기꾼' 발언 사과".."두 사람 관계부터 해명해야"[박영환 시사1번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공개한 이른바 '오빠' 메시지 공개 논란이 커져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이야기한 오빠는 친오빠가 맞다"는 해명이 나왔습니다.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수시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는데, 어떤 관계인지부터 해명해야 한다"는 반박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기자는 아니지만 여러 군데 취재를 해봤는데 친오빠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친오빠가 명태균 씨를 두 번 만나고 사기꾼처럼 위험한 인물이니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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