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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탐·인]‘전라도 옹기장인’ 이학수 명장(下)
      ◇ 수작업으로 빚는 전통미감 “옹기를 서민의 그릇 정도로 낮게 보고 옹기 기능도 저평가하려는 자기하는 사람들도 막상 직접 작업을 하려고 하면 쉽지 않아요. 일단 옹기는 크고 자기는 작기 때문에 기술이 다르지요. 이제 와서는 전통 옹기의 기능이 대단하다고 인정합니다. 대부분 자기는 끊어서 만드는데 옹기는 단번에 그릇을 완성하거든요.” 이학수 명장은 미력옹기만의 맛과 멋을 지키기 위해 고집하는 것이 바로 수작업입니다. 지금까지도 거의 모든 과정을 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고집스런 가계의 전승내력은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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