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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손 230마리' 30년 러브스토리..남편 펭귄 하늘로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동물원에서 아프리카 펭귄이 200여 마리의 후손을 남기고 33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볼티모어 메릴랜드 동물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디 씨(Mr. Greedy)'라고 불리던 '821번' 아프리카 펭귄이 고령에 따른 건강 문제로 지난달 27일 인도적 방법으로 안락사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 측은 그리디 씨가 아프리카 펭귄 평균 수명인 18살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리디 부인(Mrs Greedy)'이라고 불린 암컷 아프리카 펭귄 '832번'과 사이에서 5대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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