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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위' 래리 호건 前메릴랜드 주지사, 상원의원 도전 실패
      '한국 사위' 래리 호건 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메릴랜드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호건 전 지사는 민주당 후보인 안젤라 알소브룩스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행정관(군수)에 패했습니다. 흑인 여성인 알소브룩스 후보는 메릴랜드주에서 선출된 첫 흑인 연방 상원의원이자, 이 주에서 사상 2번째 여성 연방 상원의원이 됩니다. 부인이 한국계인 호건 전 지사는 2015년부터 8년간 메릴랜드에서 주지사를 지냈습니다. 호건 전 지사
      2024-11-06
    • '후손 230마리' 30년 러브스토리..남편 펭귄 하늘로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동물원에서 아프리카 펭귄이 200여 마리의 후손을 남기고 33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볼티모어 메릴랜드 동물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디 씨(Mr. Greedy)'라고 불리던 '821번' 아프리카 펭귄이 고령에 따른 건강 문제로 지난달 27일 인도적 방법으로 안락사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 측은 그리디 씨가 아프리카 펭귄 평균 수명인 18살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리디 부인(Mrs Greedy)'이라고 불린 암컷 아프리카 펭귄 '832번'과 사이에서 5대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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