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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병 치료 중심 전국 최초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
      【 앵커멘트 】 메르스, 코로나 등 대규모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거점 치료 시설로 자리 잡게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최초의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조선대병원에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이 첫 삽을 떴습니다. 지하 2층, 지상 7층 높이에 연면적 4천 평 규모로 지어지는 전문병원에는 36개의 음압 병상을 비롯해 전체 98개 병상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싱크 : 지영
      2024-06-19
    • 질병청, 감염병 유행국가 예방 문자 '3만 건 누락'
      감염병 유행 국가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보내는 예방 안내 문자가 3만 건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발송된 감염병 예방 안내 문자메시지 약 50만 건 중 3만 1,522건이 제때 발송되지 못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누락된 메시지들은 발송이 지연되다 지난 15일 일괄적으로 보내졌습니다. 다행히 최근 해외 입국자 중 메르스, 페스트, 에볼라, 라싸열 환자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청은 메르스, 페스트, 에볼라 등 감염병이 발생한 18개 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
      2024-02-16
    • 중동 방문 뒤 메르스 의심 증상 신고 5명 전원 '음성'
      중동을 방문한 뒤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가 접수된 내국인 5명이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어린이 5명이 호흡 곤란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이자 메르스가 의심된다며 진단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5명 모두 음성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5년 국내에 처음 유입된 메르스는 당시 186명 감염에 38명이 사망하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3년 뒤인 2018년 3년 만에 환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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