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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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불구속 재판 호소.."모레 창당, 정치활동 기회 달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법률적으로 관여한 바 없고 모르는 사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저를 모욕하고 정치인생에 먹칠을 하려는 비겁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2024-03-04
    • 검찰, 송영길 후원조직 '먹사연' 전 소장 참고인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 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전 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먹사연' 전 소장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 간 '먹사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무를 총괄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송영길 캠프의 컨설팅 비용을 '먹사연'이 대납한 경위, '먹사연'에 들어온 후원금이 정치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2023-08-11
    • 서울중앙지검, '먹사연 후원'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 수사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조직을 후원한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 전 회장 소유 기업 4곳이 송 전 대표의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에 보낸 후원금 2억 5천만 원이 불법으로 조성된 비자금은 아닌지 조사하는 한편, 기업 운영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박 전 회장 재임 시절 여수상의가 운영 목적에 맞지 않게 8천만 원을 불법 후원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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