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라리아 환자 650명가량 전망돼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650명 안팎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747명보다는 100명가량 줄고 2022년 420명보다는 2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모두 610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73명의 90.6%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325명, 인천 108명, 서울 98명 등 수도권 환자가 전체의 87.1%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9월까지 인천은 같은 수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서울은 18명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