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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선균 수사 속도..통화내역 확인, 모발ㆍ소변 정밀감정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28일 압수한 이 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통화내역 확인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휴대전화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맞는지, 데이터를 고의로 삭제한 흔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중입니다. 간이 검사에서 마약 반응에 음성이 나온 이 씨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 씨의 소변과 모발에 대한 정밀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고, 전날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이 씨를 조만간 다
      2023-10-29
    • 경찰 출석한 이선균 "실망드려 죄송..가족에게 미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28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이 씨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무엇보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 너무 큰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를 통해 전달했듯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
      2023-10-28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지드래곤 출국 금지 조치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 씨에게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7일 이 씨와 권 씨가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두 사람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시약 검사를 진행하고, 마약 투약 여부부터 종류와 횟수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앞서 구속했던 유흥업소 실장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이 씨와 권 씨의
      2023-10-27
    • 국힘 "마약사건 정부기획설은 '저질 음모론'..마약 대책 마련"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마약 유입 차단과 단속, 처벌, 재활치료 등 입체적인 마약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민주당 인사들이 제기 중인 연예인 마약사건 정부기획설은 저질 음모론"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민생 이슈 가운데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국감에서도 마약 단속과 처벌,
      2023-10-27
    • 지드래곤 "마약 투약 사실 없다" 혐의 전면 부인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혐의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2023-10-27
    • 이선균·지드래곤의 마약 공급책은 의사…불구속 수사
      배우 이선균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의사 A씨가 별도의 대가를 받지 않고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선균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그가 드나든 것으로 알려진
      2023-10-26
    • 이선균에 이어 GD까지...연예계 마약 수사 '초긴장'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된 가운데 대표 한류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도 마약 범행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이선균 마약 투약 사건과는 별건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23-10-25
    • 이선균 '후폭풍'...빅뱅 GD '마약 혐의'로 입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48) 입건 후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35)가 추가 입건됐습니다. 25일 뉴스1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입건 후 강제수사를 벌여 권지용씨를 특정해 조사를 벌여 입건 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2023-10-25
    • 이선균으로 드러난 마약 공급 어디까지 퍼졌나?..30대 작곡가도 내사 중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한 파장이 커지면서 관련 인물들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 중입니다. 지난달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고 내사를 벌이면서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의 마약 투약에 대한 단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망생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3-10-24
    •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 형사입건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습니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입건 전 조사자(내사자)에서 정식 수사 대상자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내사를 통해 이씨의 범죄 사실 등을 파악해 왔고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예정입니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2023-10-23
    • "영감이 필요한가?" 홍대 이어 건대에서도 마약 광고물 발견
      홍익대에 이어 건국대 캠퍼스에서도 마약 구매를 종용하는 내용의 광고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건국대는 23일 오전, 대학 예술문화관 지하주차장에서 '액상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 한 장이 차량 유리에 꽂힌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홍익대 미대 건물에서 발견된 광고물과 같은 것으로, 해당 카드에는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연락을 취할 수 있는 QR 코드
      2023-10-23
    • '국제화된 조선족'..6개국서 마약 공급받아 국내 유통
      6개국 밀수조직으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시킨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에 머물고 있는 조선족 총책 42살 A씨의 지시를 받고 마약류를 국내에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유통책 8명, 마약 구매자 28명 등 37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8명에 대해선 범죄집단 조직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하고, 검거 과정에서 시가 300억 원 상당의 필로폰 9㎏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캄보디아·필리핀·중국·나이지리아·
      2023-10-23
    • 필로폰 밀반입 도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 "마약 조직과 공모"
      필로폰 대량 밀반입을 도운 인천국제공항 세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국내로 필로폰 24kg을 밀반입할 당시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조직원들은 신체와 옷 등에 필로폰을 4~6kg씩 숨긴 채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조직원들의 진술 등을 통해 세관 직원들이
      2023-10-22
    • "영감이 필요한가? 액상 대마를 준비했다"..홍대 곳곳에 마약 광고 카드
      '액상 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가 서울의 한 대학 캠퍼스 내에 뿌려지면서 학교 측에 조치에 나섰습니다. 최근 홍익대 미대 건물을 중심으로 마약 구매를 종용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학교 측에 접수된 것으로 22일 알려졌습니다. 명함 크기의 이 카드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뒷면에는 연락을 취할 수 있는 QR 코드가 새겨진 것으로 전해
      2023-10-22
    • "중독자에게 새 삶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에만 알코올과 도박, 마약 등에 중독된 사람이 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직업재활훈련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한 때 알코올 중독으로 인생의 바닥을 쳤다는 51살 임태수씨. 2년 전, 중독자 대상의 직업재활훈련센터인 늘품센터를 알게 된 이후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다른 중독자의 회복을 도우면서 방역소독 전문가로서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태수 /
      2023-10-21
    • 감기약 마약성분 추출해 필로폰 제조 시도 30대, 검찰 송치
      감기약에서 마약류 원료 물질을 추출해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3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일, 30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해 지난달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마약 제조 시설을 차리고,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씨는 필로폰 제조에 실패했고, 범행 현장에선 감기약 178정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선 '필로폰 제조 방법' 등
      2023-10-20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3억5천만 원 뜯겨"..황하나도 내사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 씨와 황 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을 내사 또는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를 비롯해 8명은 올해 서울 유흥업소 등지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갈취 당했다'며 사건 연루자 가운데 1명을 협박 및 공갈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0-20
    • 20대 여성 모텔 7층서 추락..필로폰 함께 투약한 조폭 구속
      20대 여성이 환각 상태로 모텔 7층에서 추락하자 차에 태워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은 지난 8월 2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주안식구파 조직원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함께 투약한 여성 중 한 명이 환각 상태로 모텔 복도를 돌아다니다 7층 창밖으로 추락하자 나머지 여성과 함께 차량에 태워 달아났습니다. 사고 직후 추적에 나선 경찰은 추락한 여성을 병원에서 발견했고, 나머지 여성 한 명도 인천 미추홀구
      2023-10-20
    • 경찰, 유명 배우 마약 투약 첩보 입수..내사 중
      경찰이 유명 배우의 마약 투약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에서의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 및 A씨의 지인들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내사 중인 만큼 혐의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배우
      2023-10-19
    • 마약중독ㆍ조현병ㆍ치매 걸려도 의료행위..보건복지부는 '방치'
      의료인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정신질환자나 마약류 중독자가 의료인 면허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도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펜타닐과 페치딘 중독으로 치료보호 이력이 있는 의사 2명, 간호사 1명이 의료인 면허를 유지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사 4명은 법원 재판에서까지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그대로 면허를 유지하고 있고, 마약류 중독을 사유로 한 의료인 면허 취소 사례는 없었습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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