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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큰 절도범들, 훔친 롤렉스 마카오까지 날아가 처분..'실형'
      고가의 장물 시계를 처분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했다 붙잡힌 절도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3일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4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장물양도 혐의로 기소된 46살 조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21일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와 2,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씨는 이 씨에게 귀중품을 보관한 피해자의 집 주소 등을 알려줬습니다. 조 씨는 '훔친 손목시계를 국내에서 팔기 힘들다
      2024-04-23
    •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시계는 빌린 것"..검찰 출석
      '롤렉스 시계 의혹'으로 탄핵 위기에 몰린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검찰에 나가 "롤렉스 시계는 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5시간여 동안 검찰 수사를 받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명품 시계 하나를 제외하고는 친구로부터 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검찰 수사 직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시계를 빌린 것은 잘못이었다"며 지금은 돌려준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친구는 자신이 시계를 착용하고 국가를 제대로 대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시계를 빌려줬다
      2024-04-06
    • 페루 대통령 '롤렉스 스캔들'로 탄핵 위기..."전임 대통령 탄핵 2년만"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정권을 잡은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이 이른바 '롤렉스 시계 스캔들' 여파로.만 2년도 되지 않아 탄핵당할 처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페루 국회는 1일(현지시간) 마르고트 팔라시오스(40)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된 대통령 탄핵안을 홈페이지 의안정보 시스템에 게시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정부 통제라는 국회 기능을 행사하기 위해 우리는 명품 시계와 보석류 등 문제를 일으킨 볼루아르테에 대해 도덕적 무능력을 사유로 탄핵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
      2024-04-02
    • [남·별·이]'빈티지' 시계 수집가 유순식 씨 "아파트 1채 삽니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째깍 째깍'. 한 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차고 다닐 정도로 필수품이었던 손목시계. 요즘은 휴대폰으로 대체되면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채 멋쟁이들의 패션을 위한 악세사리로 기능이 바뀐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2024-03-09
    • "상태 좀 볼게요" 중고거래 중 1,900만 원 롤렉스 들고 튄 20대
      중고물품 거래 도중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면서 명품 시계를 낚아채 달아낸 20대 남성과 공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살 A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고등학교 동창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 15분쯤 제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만나, 중고 롤렉스 시계를 낚아챈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시계는 중고 시세가 1,9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제품 상태를 확인하겠다"며 판매자에게서 시계를 낚아
      2024-03-06
    • "제가 살게요" 중고거래 판매자 롤렉스 뺏고 때린 30대 징역 7년
      중고거래를 하자고 속여 고가의 시계를 빼앗고 판매자를 폭행한 3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저녁 7시쯤 대전 서구 한 음식점에서 테이블 위에 있던 시가 1,2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훔쳐 달아나려 했습니다. A씨는 중고거래 장터인 당근마켓을 통해 만난 판매자 46살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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