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의 세계화..도약의 날개짓!!
【 앵커멘트 】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내일 개막합니다. 지난 2018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점차 해외작가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 '수묵과 국제'라는 단어 사이에 묻어나던 어색함도 사라지고 있는데요. 해외작가들의 레지던시 작품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해외작가 23명이 보름 가까이 남도에 머물면서 담아낸 '레지던시' 작품들이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선을 보였습니다. 전시관 바닥에 입체적으로 표현된 88마리의 물고기떼. 필리핀 작가가 목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럭과 행운의 숫자 8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