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엄마" 20대 백악관 대변인, 30년 경력 기자 조롱 논란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장소를 누가 정했느냐'는 기자 질문에 "당신 엄마가 그랬다"고 받아치며 모욕적 언사를 쏟아낸 백악관 대변인이 논란입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자신이 16일 미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의 백악관 특파원인 S.V. 데이트와 나눈 문자메시지의 스크린 캡처를 공개하며, 데이트 기자를 "좌파 글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데이트 기자가 레빗 대변인과 문자 대화 내용을 기사화하자 대화의 '맥락'을 보라면서 대화 전문을 공유한 것입니다. 대화 내용을 보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