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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라인' 꺼낸 尹, 기시다에 "한일관계와 별개 사안"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앞으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인야후 사태가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양자회담에서 먼저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2024-05-27
    • '네이버 라인 갈등 달래기?' 日재계 강제징용 기금 2억엔 기부..징용기업은 불참
      -당초 합의된 목표액 '1억엔'의 2배 규모 -정작 미쓰비시·일본제철·히타치 등 징용기업은 불참 -"네이버 라인사태 파문 염두에 둔 의도" 일본 기업들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창설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2억 엔(약 17억5,000만 엔)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강제징용 배상 의무가 확정된 피고 기업들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계 단체인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회원사들이 기존
      2024-05-25
    • 박지원 "尹, 철저한 친일?..라인 사태 찍소리도 못해,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여의도초대석]
      일본 네이버 라인 사태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사도 팔아먹고 경제도 팔아먹고 자존심도 팔아먹고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왜 그렇게 할 말을 못 하는가. 왜 찍소리를 못하는가"라고 윤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렇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다며 위안부, 강제징용 우리 역사를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팔아먹었어요. 더욱이 우리 국민의 건강 문제가 달린 후쿠시마 핵오염수도 끽소리 못 하고 방조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2024-05-14
    • '라인사태'에 이재명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에 정부는 멍~"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발생한 '라인야후 사태'로 네이버가 키워 온 메신저 앱 '라인'이 일본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을 두고 정부 대응을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멍∼"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지휘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에 라인사태를 연관지어 올린
      2024-05-11
    • 네이버 떠나는 라인야후..소프트뱅크 "지분 매입 협상 중"
      메신저앱 '라인'에서 네이버를 축출하려는 일본 정부의 압박이 거센 가운데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경영권 확보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결산설명회에서 "라인야후 요청에 따라 네이버와 자본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협의 중으로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인야후 측이 네이버와 업무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전날 발표했다"며 "(협상 타결은) 7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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