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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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땅끝순례문학관 '등단의 산실'
      【 앵커멘트 】 개관 10년도 채 되지 않은 해남땅끝순례문학관이 등단의 산실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춘 문예 당선자 한 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벌써 두 명이 문학춘추 신인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연중 문학 강좌가 이어지는 문학관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수강생 20여 명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정주부이거나 농민들로, 연령층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합니다. 해남땅끝순례문학관이 개설한 상주 작가의 장르 소설 4주 특강에서 나타난 풍경입니다. 특강을 맡은 소
      2024-08-24
    • '가을이 오면'..해남 땅끝순례문학관 '시문학 토크콘서트'
      전남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시인 3인 시문학콘서트가 열립니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작품 해설과 시 낭송, 아름다운 가곡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개최합니다. 다음 달 7일에는 황인찬 시인, 10월 5일엔 안희연 시인, 11월 9일에는 김현 시인과 만납니다.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를 포함해 바리톤 황성철, 소프라노 박성경 등 전문 성악가들의 풍성한 무대도 준비돼 있습니다. 콘서트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현역 시인들이 초대 작가들의 시를 직접 낭송하는 시간
      2024-08-22
    • '등단의 산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신춘문예 당선자 연달아 배출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춘문예 당선자가 배출돼 화제입니다. 시 '동그라미'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것으로 유명한 이대흠 시인이 지도하는 시창작교실은 문학적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신춘문예 당선자를 매년 배출하며 등단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지현 씨가 '나방의 긍정'으로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올해 초 송순문학상 신인상까지 수상했고, 올해는 김광수 씨와 김연아 씨가 '문학춘추'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해남읍에 사는 김광수 씨는
      2024-04-30
    •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새봄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 운영해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봄을 맞아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은 땅끝순례문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단순한 전시관람에서 나아가 즐겁게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됩니다. 매월 주제를 정해 ▲시화 무드등 만들기 ▲해남문학지도퍼즐 체험 ▲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시화 머그컵 꾸미기 ▲압화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안내데스크에 신청 후 체험키트를 수령하고 문학관 로비에 마련된 좌석에서 프로그램을 즐기면 됩니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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