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신안 도초고교, 개교 47년만 서울대 의대 합격자 배출
전라남도 신안 도초고등학교에서 개교 47년 만에 서울대 의대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도초고등학교는 19일 전남 70개 국·공립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초고등학교는 섬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도시 학교들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중심의 다양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도서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내고장 바로알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습니다. 학교 측은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