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스테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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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훈기 "尹, 도어스테핑 안 그만뒀으면 덜 망가졌을까..보기 진짜 힘들어"[민방대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관에 대해 "대통령께서 공영방송이나 지상파 방송을 그냥 유튜브처럼 나한테 아주 충성을 다하고, 아주 시원하게 내 마음에 드는 거를 해주는 그런 거로 생각 하는 게 아닌가"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인천일보와 itv 경인방송, OBS경인TV 기자 출신으로 전국언론노조 희망조합 노조위원장을 지낸 이훈기 의원은 오늘(27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정권과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 좀 다르게 생
      2024-10-27
    •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여나.."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29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등 소통계획'을 묻는 질문에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도운 수석은 "소통은 이미 많이 달라졌다"고 자평하며,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에 가서 질문과 답변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제 다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뉴스가 안 될 정도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024-04-30
    • 박수현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우왕좌왕”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윤석열 정부 1년 평가'에 대해 "정부 기능이나 참모의 기능이 제대로 잘 작동이 되지 않고 대통령 혼자 규정하고 정리해서 끌고 가는 그러다 보니까 수습하고 우왕좌왕하고 이런 1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저는 대통령께서 소위 도어스테핑이라고 하는 국민과의 소통 방식, 형식을 아주 잘 차용하셨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걱정스러운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통령께서 모든 것을 그냥 직접 규정
      2023-05-05
    • 유승민, "한동훈 정치하려면 일찍 사퇴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가 볼 때 굉장히 한동훈 장관이 정치적 발언을 많이 하던데 본인이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일찍 사퇴해서 정치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아침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행정부의 장관은 국무위원의 일에 100% 충실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그랬고, 한동훈 장관이 정치를 하는 건 자유이며, 지금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사퇴해야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유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판결은 존중해야한다"면서 "시행령이
      2023-03-28
    • 대통령실, MBC 겨냥 "불미스러운 일로 도어스테핑 취지 퇴색"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문답) 중단에 대해 대통령실이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국민과 더 나은 소통을 하기 위해 부득이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1일) 오후 브리핑에서 "(도어스테핑이) 오히려 국민과의 소통을 저해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란 우려마저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특정 기자가) 고성을 지르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도어스테핑)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지난 18일 MBC 기자가 'MBC가 뭘 악의적으로 했다는 것이냐'고
      2022-11-21
    • 기자-참모진 설전 여파?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부터 출근길 문답을 중단합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11월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MBC 기지와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에서 벌어진 공개 설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각에서는 MBC에 대한 출입기자 교체 요구나 징계 등이 대통령실 차원의 후속 조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하던
      2022-11-21
    • 尹, 한동훈 심야 술자리 의혹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라며 "대통령의 입에서 그런 부분에 언급이 나온다는 것 자체도 국격에 관계된 문제 아니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날 것이
      2022-10-28
    • 尹대통령 "시정연설 추가조건은 헌정사에서 들어본 적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해 대장동 특검 수용과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거기(시정연설)에 무슨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것은 제가 기억하기론 우리 헌정사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민주당이 두 가지 조건을 내걸고 시정연설 참석 여부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회 출석 발언권과 예산안이 제출되면 시정연설을 듣게 돼 있는
      2022-10-24
    • 尹, 카카오 사태에 "국민 이익 위해 국가가 필요한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의 '먹통' 사태와 관련해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카카오 시장 점유율이 상당한데 독점 얘기도 나온다. 정부가 개선을 고민할 부분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런 문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기업
      2022-10-17
    • 尹 '바빠서' 화법.."100번 고쳐야..도어스테핑 활용 못 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때 '바빠서' 주요 국정 사안을 챙겨보지 못했다는 화법을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감사원 발표와 관련해 "저는 바빠서 중간발표한다는 보도를 봤는데 기사나 이런 것들을 꼼꼼히 챙겨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양오 인포스탁데일리 기업정책연구원장은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그것은 100번 고쳐야 한다.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문제에 대해 이런 식으로 가고 있다는 충분히 가볍게 말씀하실 수
      2022-10-14
    • 尹, 서해 공무원 감사 결과에 "방송자막으로 봤다. 챙겨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 발표와 관련해 "결과는 방송자막으로 봤다. 챙겨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저는 바빠서 중간발표한다는 보도를 봤는데 기사나 이런 것들을 꼼꼼히 챙겨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정감사에서 강성 발언으로 야권의 반발을 사고 있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대해선 "다른 것 고려하지 않고 현장 잘 알아서 인선하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노동 현장을 잘 아는 분"이라며 "제도, 이론에 해박한 분은 많지만, 그분
      2022-10-14
    • 尹 "북한 핵, 전 세계 위협..얻을 수 있는 것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지금 핵을 꾸준히 개발하고 고도화시켜 나가면서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상대로 핵으로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가 여전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비핵화는 (지난) 30년간, 1990년대 초반부터 우리도 전술핵을 철수시키고 한반도의 전체 비핵화라
      2022-10-11
    • 尹 "교육·복지부 장관 열심히 찾으며 검증 중"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동시에 검증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신속하게 장관 인선을 발표하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교육 정책이나 복지 어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니까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차관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제영 이화여
      2022-08-23
    • 100일 기자회견서 지방 실종? 尹 "지역 균형위 준비 중"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역 이슈와 질문이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에 대해 "어제는 정부가 바뀌면서 어떤 부분들이 중점적으로 변했는지 거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 균형발전의 문제는 기회의 공정 문제라고 누누히 말씀을 드렸고, 어제는 복지, 지역균형 이런 분야를 다 망라한 그런 발표는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해서 대전, 전남, 경남에 이렇게 NASA를 모델로 한 계획을 추진하
      2022-08-18
    • 尹, 휴가 후 첫 메시지 "초심 지키며 국민 뜻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후 첫 출근길에 "제가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일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도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선거 과정, 또 인수위, 취임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돌이켜 보니까 부족한 저를 국민이 길러냈다. 어떨 때
      2022-08-08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정부가 헌법과 법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한다는 것이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내놓은 명시적인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모든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 관서장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이라고 하는 국가
      2022-07-26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행안부·경찰청에서 조치 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출근길에 '경찰 총경에 이어 경감과 경위급도 집단 행동을 예고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해선 "대정부질문이라는 게 (장관들이) 국회의원에게 답변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잘 납득하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2-07-25
    • 尹, 대우조선 파업 장기화에 "불법 행위 푸는 것이 국민 바람"
      윤석열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장기화와 관련해 "빨리 불법행위를 풀고 정상화시키는 것이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집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권력 투입 여부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선 더 답변 안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원래 여름휴가를 저도로 계속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생각을 하고 있다가 대우조선 때문에 좀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2022-07-21
    •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은 "경인양김도"[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경제, 인사, 양극화, 김건희 여사, 도어스테핑의 앞 글자를 딴 '경인양김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어른이 키 안 크는 것처럼 대통령이 금방 변하겠나. 사람 안 변한다"면서도 "일단 원인을 알면 처방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 소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졌던 원인은 '경인양김도'"라며 "이 부담을 줄이면 된다. 파격적으로 못할 것 같으면 일단 인사와 관련된 부분은 최소한 줄이면 된
      2022-07-20
    • 尹, 지지율 하락 질문에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집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약식회견에서 "선거 때 선거운동을 하면서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지지율에 대한 윤 대통령의 오늘 답변은 최근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은 '데드크로스'를 넘어 3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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