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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골 '쾅' 김민재 압도적 활약..나폴리 홈팬 눈도장도 '쾅'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나폴리의 김민재가 리그 데뷔골로 팀의 대승을 도우며 첫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2일(한국시각)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시즌 첫 홈 경기에 나폴리는 승격팀 몬차를 4-0으로 대파했습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2골, 빅터 오시멘 1골 등 공격진이 막강 화력을 선보인 가운데 김민재까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골을 더했습니다.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유지하며 몬차의 공격을 무력화했습니다. 승격팀 몬차는 리그 최상위권 팀인
      2022-08-22
    • 선발 출전에 동점골까지..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완벽 데뷔
      그리스 리그로 이적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화려한 입성을 알렸습니다. 황인범은 19일(한국시각) 키프로스 리마솔의 치리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했습니다. 팀의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황인범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를 뿌려주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안정적인 볼 간수와 컨트롤이 돋보였고 종종 시도되는 2대1 패스에 이은 문전 침투도 위협적이었습니다. 올리피아코스는 전반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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