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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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DJ 꿈 다시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온전히 부활시키고 계승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정부는 김 대통령이 남긴 뜻을 무너뜨리며 대한민국의 기틀 자체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윤 정부 들어 경제가 무너졌고 평화도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관련해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공식적
      2022-08-17
    • 민주당 '기소 때 당직 정지' 당헌 80조 유지 결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방탄' 논란을 빚었던 당헌 80조 조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17일)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도록 한 당헌 80조 1항을 유지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당직 정지 기준을 '기소 시'에서 '하급심 금고 이상 유죄 판결 시'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해 비대위로 보고했습니다. 다만, 비대위는 당헌 80조 3항의 정치탄압 등 기소의 부당성 여부 판단을 당초 윤리심판원에서 당무위
      2022-08-17
    • 민주당 전준위, 당헌80조 개정 의결..1심 유죄시 당직 정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이재명 방탄용' 논란을 빚었던 당헌 80조를 개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당헌 80조 1항은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준위는 오늘(1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헌 80조 1항을 '하급심에서 금고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직무를 정지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전준위 간사를 맡은 전용기 의원은 "하급심이란 1심을 가리킨다"며 "(1심에서 유죄나 나오더라도) 2심이나 최종심 등 상급심에서
      2022-08-16
    • 비명계의 전당대회 비명.."당내 역할에 대해 인정받지 못한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경선에서 비명계 후보들의 저조한 득표율은 새로운 비전과 철학, 국가적 어젠더를 보여주지 않고 이재명 공격에 치우쳤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명계인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누적 득표율 70%를 넘긴 이재명 후보에 크게 뒤져있고,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송갑석 의원이 호남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뛰었어야 됐다"며 "앞으로 바뀔 민주당에서의 역할에 대해 큰
      2022-08-16
    •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당헌 당규 개정 신중해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당헌 80조 개정'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송 의원은 이날(1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규정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이 시기에 개정에 나서는 것은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국민에게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시각이 있다"며 "이것은 이 후보는 물론 민주당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윤리심판원의 판단에 따라 구제될 수 있도록 열
      2022-08-16
    • 이병훈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출마.."정치 현실 경험 중요"
      평당원과 현역 국회의원간의 대결로 치러지게 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경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대한민국의 위기, 민주당의 무기력을 돌파하기 위해 광주시당을 확 바꿔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광주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최회용 참여자치21 전 공동대표가 평당원 신분으로 시당위원장에 출마한 것을 의식한 듯 "시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정치 현실과 지역의 경험, 통합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2022-08-16
    • 반환점 돈 민주당 당대표 경선..일대일 구도 속 호남 표심이 '결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 호남과 수도권 경선만을 남긴 가운데, 강훈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이재명, 박용진 두 후보 간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남은 두 후보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사실상 전당대회 결과를 확정지을 광주와 전남을 돌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충청권에서까지 당원 투표에서 압승을 거두며 확실한 승기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남을 첫 공략지로 삼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전에는 순천에서, 오후
      2022-08-15
    • 박용진, "이제 경선은 일대일 구도..민주당 포기 말아달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광주를 찾아 "경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늘(15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 일정은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 전체 유권자의 70%가 투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강훈식 후보의 사퇴 소식을 들은 뒤에는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미래세대인 97세대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호남과 수도권의 권리당원들과 전국대의원들이 변화와 반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
      2022-08-15
    • 강훈식 후보 사퇴.."가슴뛰는 민주당 남은 두 후보께"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중도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이재명·박용진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오늘(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당대표를 향한 도전을 멈추겠다"며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과제를 두 후보께 맡기고, 저는 다시 한 명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두 분 중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가슴 뛰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 수 있게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습니
      2022-08-15
    • 民 전당대회 이재명 73.28% 독주..1차 국민여론조사 79.69%
      -李, 충남·북·세종·대전 경선도 압도 -국민여론조사 결과 80% 육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4일) 열린 충청남·북과 세종·대전지역 순회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는 12개 시·도 지역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73.28%로 선두를 달렸고, 박용진 후보 19.9%, 강훈식 후보는 6.83%를 기록했습니다. 이후보는 강훈식 후보의 텃밭인 충남에서 66.
      2022-08-14
    • 박용진 "당헌 80조 개정, 토론회 하자"..박홍근 "선거 유불리에 당 이용 안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용진 당대표 후보의 당헌 80조 개정 여부 토론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합정오피스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나 또는 선거 유불리를 위해서 당을 이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뭔가 이슈를 부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없는 규정과 절차를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을 책임지겠다고, 이끌겠다고 하는 분들이 당에게 오히려 규정과 절차를 뛰어넘
      2022-08-12
    •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행사 취소 "수해 복구에 힘 모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열 예정이던 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 행사를 취소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은 수해 복구에 다 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퇴임 100일 기념 행사 자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100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 상황과 코로나 상황임을
      2022-08-12
    • [여론조사]이재명, 당대표 후보 호감도 1위..양자 대결에선 격차 줄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지난주와 비교해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서 이재명 후보는 46.0%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28.5%를 기록했고, 강훈식 후보는 5.5%에 그쳤습니다. 무응답도 20.0%나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강훈식 후보간 1:1 맞대결에서는 지난주보다 격차가
      2022-08-11
    • 민주 청년 정치인들, 정치개혁 촉구 "당대표 후보들 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전당대회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청년 정치인 23명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 기득권 정치, 승자독식과 공수교대 정치가 무한 반복되며 국민들의 실망, 정치 외면 상태를 만들고 있다"며 당 대표로 나선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에서 정치 개혁의 구체적 계획을 밝혀달라고 밝혔습니다.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지난 선거 평가, 혁신 방향, 혁신 과제 어느 것도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내고
      2022-08-11
    • '民 광주시당위원장 출마' 최회용 "당원에게 민주당 돌려드리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에 출마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가 "당원에게 민주당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오늘(11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패배와 함께 지난 지방선거에서 37.7%의 낮은 광주 투표율은 정치 상실감에 빠진 광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당원에 의한 강력한 시당을 만들어 정권을 되찾아오겠다"며 "민주당의 심장, 광주가 다시 요동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당원 참여 플랫폼 구축 △민원 실명제 △광주형 민주연구원&mi
      2022-08-11
    • 民 당대표 호감도, 李 46%..양자 대결선 朴과 한 자릿수 격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잇따라 70%대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호감도에서도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지난 9~10일 이틀간 8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63.5%),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북(57.5%),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71.5
      2022-08-11
    •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강훈식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심과 당심이 확인되는 방식이면 어떤 것이든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뤄낼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답답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당대회의 낮은 투표율, 일방적인 투표 결과를 보면서 뭔가 반전의 계기와 기폭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앞선 예비경선 단계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에 맞서 '97그룹'을 포함한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2-08-11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현역 의원 vs. 평당원 경선..'사상 최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사상 최초로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늘(10일) 민주당 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은 그간 현역 국회의원 간 경선이나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돼 왔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가 '당원이 주도하는 민주 정치'를 표방하며 출범 이후 첫행보로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앞서 현역 의원들간
      2022-08-10
    • '어대명' 기류 속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위기'
      【 앵커멘트 】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순회 경선 1주차가 이재명 후보와 친명계의 압도적 득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후보는 70%가 넘는 누적 득표율로 1위를 달렸고, 호남 주자인 송갑석 후보는 최하위를 기록해 지도부 입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어대명' 기류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제주·인천, 휴일 강원·대구·경북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누적 득표율 74.15%로 압
      2022-08-09
    • 시민단체 "민주당, 최저임금 위반 광주시의원 솜방망이 처벌"
      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광주시의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9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미정 광주시의원에게 당직 자격 정지 1개월을 처분한 것은 제 식구 감싸기식 처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 개혁을 촉구한 시민들의 열망을 외면했다"며 "징계를 다시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은 박 의원이 광주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에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해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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