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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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범죄 혐의 무수한 집단이 검사 탄핵?..코미디에 비정상"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수사검사를 포함한 검사 4명과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소추는 정치보복식으로, 화풀이식으로 내지르고 보는 정치도구, 정쟁수단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무수한 범죄 혐의를 가진 인물이 당 대표가 된 지난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은 탄핵을 수도 없이 거론해왔다"며 "차라리 그럴 바에는 비가 오니 탄핵해야 한다, 추워지니 탄핵해야 한다는 게 낫지 않겠냐"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범죄 혐의가 가득한 집단의 검사
      2023-11-16
    • 김진표 의장 "탄핵안 철회 접수, 국회법에 따른 적법"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철회가 국회법에 따른 적법 행위라는 입장을 헌법재판소에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 위원장 등 탄핵안을 발의했다가 정기국회 내 재추진을 위해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이에 반발해 국민의힘은 철회서를 결재한 김 의장을 상대로 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서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냈습니다. 16일 국회의장실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철회서를 접수한 행위는 국회법 제90조 제1항에
      2023-11-16
    • 비명계 세력화.. 광주 전남에선 '찻잔 속 태풍'일 듯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가칭 '원칙과 상식'이란 모임으로 정치 세력화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의원들은 여러 의원 모임 중 하나라며 당내 확장성이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적어도 광주·전남에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세력화에 나선 비명계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나타냈습니다. 전남의 한 의원은 비명계의 주장 중 타당성이 있는 것
      2023-11-15
    • 박지원 "민주당 '하나의 링'에서 정권에 맞서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비명계 의원 모임 발족과 연말 탈당설로 뒤숭숭한 민주당을 향해 "하나의 링에서 싸우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 "DJ는 2009년 MB정권이 만든 3대 위기를 규정하시면서 "하나의 링에서 싸우라" 하셨다. 이것은 단결해서 MB정권과 투쟁하라는 말씀"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최근 KBS 쿠데타 등 언론 자유가 붕괴되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외교가 파탄나고 있는 4대 위기에 단결해 '하나의 링'에서 윤석열 독주정권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1-15
    • 비명계 공동행동 공식화.."이재명 험지 출마" 압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가칭 '원칙과 상식'이란 모임으로 공식 세력화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강성 지지층과의 결별, 험지 출마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원칙과 상식'을 이르면 이번 주 출범 시키며 정치 세력화에 나섭니다. 현재까지는 김종민, 윤영찬, 이상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일단 소수 의원 모임으로 출발하지만 취지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상당
      2023-11-14
    • 민주당, 과방위 소위서 'R&D 8천억 원 인상'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14일 정부가 편성했던 과기정통부 예산에서 약 2조 원을 증액하고, 약 1조 2천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계 연구원 운영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 학생 인건비 등 약 2조 원을 증액했습니다. 민주당 예산 소위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표' R&D 삭감을 되돌렸다"며 "불필요한 경비 및 예산은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삭
      2023-11-14
    • 민주당, 총선 후보 검증부터 '가상자산 이해충돌'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자당 후보의 검증 단계부터 보유 가상자산의 이해충돌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14일 총선기획단 2차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 검증위) 단계부터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두고 후보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은 "가상자산 보유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면서도 "재산 형성 과정을 보면 문제 소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 이를 엄격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유 가상자산을 허
      2023-11-14
    • 與 "한동훈 겨냥한 민주당 자극적 막말, 정치퇴보 원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품위를 잃어버린 거친 막말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민주당은 산적한 민생을 해결할 의지는커녕, 누가 더 자극적인 비상식적 언행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을지 겨루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품위를 잃어버린 막말이야말로 정치 퇴보의 진짜 원인"이라며 "사실에 근거해 논리적인 설명은 애초에 먹힐 것 같지 않으니 상스러운 말만 되풀이하며 극단 지지층을 향해 지원을 호소하는 것
      2023-11-14
    • 與 "이재명 폭주 멈춰야..민주당의 사법농락, 시간 벌기 의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이제 그만 폭주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사법 농락, 법치 파괴 행위가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사실상 민주당 관련 인사 다수가 개인 비리, 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권력형 부패 혐의에 연루된 상태"라며 이들을 감싸려 방탄막을 겹겹이 세운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마
      2023-11-13
    • 윤재옥 "민주당 '김건희 수사' 검사 좌표찍기..폭주 기관차"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수사 검사 실명 공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것에 대해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검사 좌표 찍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그제 김건희 여사의 오빠를 수사하던 검사의 이름과 사진을 공표하더니 어제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 이름과 사진을 공표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 1960년대 중국의 홍위
      2023-11-13
    • 김진표 국회의장, 이동관 탄핵안 철회 결재..국민의힘,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국회에 보고됐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김진표 국회의장 결재로 하루 만에 철회됐습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의 철회를 결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국회 입법차장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오늘 12시45분께 김진표 의장이 최종 결심을 해서 철회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국회법 제90조 2항에 본회의에서 의제된 의안을 철회할 때는 본회의 또는 의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2023-11-10
    • 與 "민주당, 법안 강행 처리..다음 주 온라인 필리버스터 시작"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 주부터 '온라인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은 1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 법안 4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 법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대국민 보고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부터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의 부당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에
      2023-11-10
    • 민주, 총선후보자검증위 설치..조직사무부총장에 김윤덕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직사무부총장을 친명계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으로 교체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 도덕성 검증을 위해 당헌 86조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에는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 의원이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강선우 의원, 김지은 변호사,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정혜영 중앙당 윤리심판
      2023-11-10
    • 민주 "與 필리버스터 철회는 꼼수..尹 거부권 명분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철회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필리버스터를 황급히 철회하는 꼼수로 탄핵안 처리를 방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철회) 소동으로 여당의 노란봉투법 반대가 진정성 없는 정치쇼라는 것만 들키고, 방송 장악과 언론 파괴를 하겠다는 노골적 의도만 분명해졌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꼼수로 문제 인사들에 대한
      2023-11-10
    • 與 "민주당 오만한 힘 자랑..법안 강행 처리에 탄핵 추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강행 처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오만한 힘자랑은 상식의 범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반민주적 의회 폭거를 국민들이 엄중히 심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방통위 업무를 장시간 마비시켜 가짜뉴스와 편향 뉴스를 적극 활용해 총선에서 이기겠다는 일그러진 욕심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9일 탄핵안 표결을 막기 위해
      2023-11-10
    • 민주당,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당론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총회 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이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등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잇달아 효력 정지된 점 등을 들어 이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해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고발 사주' 의혹이 있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와 자녀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있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탄핵소추안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11-09
    • 민주당, 김대기 재산신고 누락 논란에 "28억 원이 껌값?..징계 사항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재산신고 누락 논란과 관련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김대기 비서실장의 재산신고 누락에 대한 징계처분 내용을 밝히라는 요구를 '단순 실수'라며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단순 실수라고 하면 다 용서되는 것인가. '개인 프라이버시'라며 징계 여부에 답하지 않은 김대기 실장만큼이나 대통령실의 입장도 국민을 기망하는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대기 실장에게 28억 원이 '껌값'인지는
      2023-11-09
    • 홍익표 "달빛특별법 발의자는 여당 원내대표..문제는 정부 태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9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는 15일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국토위 전체 회의에서 상정돼서 본격적인 법률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지역균형발전 최적의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욱이 이 법의 대표 발의자가 지금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이라며 "우리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이 법의 공동발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2023-11-09
    • "공세 밀리는 민주당..탄핵 칼도 무뎌져"vs"정쟁 아냐..탄핵은 권한"[박영환의 시사1번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강행 처리를 시도할 경우, 여당인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아쉬운 부분은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기도 했고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민주당은 조금 승리에 취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정책 경쟁이라든지 민생에 대한 얘기가 더 깊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 모
      2023-11-09
    • 송갑석, "민주당 탈당 1~2명 그칠 것 100% 확신"[와이드이슈]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탈당 인원이 극소수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송 의원은 정치권의 신당 창당 분위기와 민주당 내 반응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양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많은 정당들이 출연할 것"이라고 예상한 송 의원은 현재 여의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그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중심으로 제3당이 출연할 가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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