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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시민 의견 정책에 반영할 것"
      전남 여수시는 4월부터 시작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난 3일 화정면까지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민원 400여 건이 접수된 이번 대화는 사전에 짜인 각본 없이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접수된 민원을 신속 처리하되 예산상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2024-06-04
    • 황우여·이재명 만나 '협치·대화 복원' 강조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만나 협치와 대화 복원을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20일 이재명 대표를 만나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며 협력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두려움과 배제의 기운이 돌면 그 사회는 발전하기 어렵다"며 "저녁이 있는 정치로, 여야가 어깨를 마주하고 눈을 맞추면서 마음에 있는 얘기를 다 끌어내는 게 어떻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
      2024-05-20
    •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열린 대화' 나서...27개 읍면동 소통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관내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섭니다. 정 시장은 다음 달 3일까지 50여 일 동안 동문동과 화정면 등 27개 읍면동을 돌며 각종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평소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민과 대화는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사전에 짜인 각본 없이 각계각층
      2024-04-15
    • 대통령실 "尹, 전공의 만나 직접 대화하고 싶어 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 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한 지 하루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전공
      2024-04-02
    • 22일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다시 모인다..대화 물꼬 트일까?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22일 다시 머리를 맞댑니다. 비대위 소속 학교의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남겨둔 만큼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입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22일 오후 회의를 엽니다. 이틀 전 정부가 학교별 의대 증원 배분을 확정한 뒤 처음 여는 회의입니다. 앞서 이 비대위는 지난 15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고,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22일 회의를
      2024-03-22
    • 輿 "의대 정원 확대 불가피..정부-의료계, 대화로 해결해야"
      국민의힘이 의대 정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현재 의료서비스 상황이나 미래 의료 수요 추세를 보나, (의대)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무려 19년간 묶여 있었다"면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지방 의료는 붕괴 위기에 처했다. 노인 인구도 크게 늘어나 의료 수요
      2023-10-17
    • 민주당, 김기현 대화 제안에 "기본 예의조차 지키지 않은 정부..반성과 쇄신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을 중단하고 대화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정권 차원의 반성과 쇄신이 우선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기현 대표의 메시지는 존중한다. 하지만, 지난 17일 동안 국민의힘과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두고 조롱과 비난을 일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단식을 두고 이렇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2023-09-16
    • 백악관, 김정은에 "조건 없는 대화 촉구"
      미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16일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를 제안하며 이를 수용할 것을 미스터 김에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스터 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칭한 겁니다. 이어 "미스터 김은 역내와 한반도,우리 동맹과 파트너들, 우리 국가안보 이익에 위협을 가하는 군사적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단트파텔 국무부 부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고출력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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