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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각 대학 학칙개정 완료해달라" 요청
      대통령실이 서울고등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한 것과 관련해,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법부의 결정은 의료개혁 추진 과정의 적법성·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불안한 마음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장 수
      2024-05-19
    • 尹, 21일 '채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 할 듯.. 정국 강대당 대치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채 해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 해병 특검법)에 관해 재의요구권(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10번째 재의요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21일 국무회의에 채 해병 특검법에 관한 재의요구안이 상정돼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현재까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지만 윤 대통령 주재로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
      2024-05-19
    • 김건희 여사, 5개월 만에 공개 행보..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
      김건희 여사가 5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통령실은 16일 정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한-캄보디아 정상 간 공식 오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건희 여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총리 부부가 참석하는 만큼 김건희 여사 역시 정상 배우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공개로 사전투표를 했으며,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
      2024-05-16
    • 대통령실, '尹 2주년' 기념 굿즈 판매..손목시계 6만 원
      대통령실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기획한 굿즈를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새로운 엠블럼이 새겨진 손목시계 6종(여성용 2종·남성용 4종)은 6만 원, 에코백과 파우치, 유리컵, 메모지 등 기념상품은 1,000~7,500원입니다. 대통령실 엠블럼이 박힌 리유저블컵은 1만 3,000원에 판매합니다. 이들 굿즈는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인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판매되며, 다음 달부터는 사랑채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굿즈는
      2024-05-14
    •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야당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해병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새로운미래는 11일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들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통과시킨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진실을 가릴 순 없다"며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2024-05-11
    •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빨라질까? 야당 '전향적 협조'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구상을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에 야당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에도 협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 "저출생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
      2024-05-10
    • 영수회담 비공식 특사 가동? "99% 거짓이라도 논란 자체가 대통령실 신뢰 문제"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비공식 특사가 가동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거짓이더라도 이런 논란 자체가 신뢰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8일 KBC 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1%의 진실과 99% 과장 거짓이 섞여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제 조율하는 공식 과정이 있었는데 특사가 있고 밀사가 있다는 것은 과장으로 보여진다"며 "내용적 측면에서도 전달을 여러번 하다 보니 본 뜻이 왜곡된 것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거짓이라고 하더
      2024-05-08
    • 이재명, 치료차 일주일 휴가...조국, "명품백 수사 왜 총선 전에 안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원 치료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떠납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총선을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당 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조 대포는 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
      2024-05-07
    • 대통령 이야기 담긴 '대한민국 대통령실 어린이 홈페이지'
      어린이날을 맞아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야기 등이 담긴 '대한민국 대통령실 어린이 홈페이지(children.president.go.kr)'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3일 해당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를 아끼는 따뜻한 대통령이 전하는 대통령실'이란 주제로 문을 연 어린이 홈페이지는 '대통령 이야기'와 '대통령실 이야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즐거운 배움터' 등의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각 코너별로는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거나 대통령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한 설명, 용산 대통령실과 용산어린이정원
      2024-05-03
    • '지리멸렬' 與 원내대표 선거 "총선 민의는? 이대로라면 희망 없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 유력 후보인 이철규 의원에 대한 비토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이대로가면 국민의힘의 희망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집권당의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꽃 중의 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입법권과 예산권을 총괄하는 자리에 있는 여당 원내대표 선거가 이렇게 파리 날리는 모습은 처음"이라며 "압도적인 여소야대 상황에서 독이 든 성배처럼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다시 도돌이표 처럼 돌고도는 것은 문제"라고
      2024-04-29
    • 尹대통령-李대표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26일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천 비서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윤 대통령에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이 대표 외
      2024-04-26
    • 영수회담 마지노선은 5월 2일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실 입장이 최대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사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회동 마지노선은 5월 2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날짜를 실무진한테 빨리 정하라는 신호가 나오지 않는다면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지난 2년간 굴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해 재보궐선거 때 한번 민심의 연기가 강하게 굴 속으로 들어갔고, 이번 총선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을 끄집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
      2024-04-24
    • 대통령실-민주당 회담 준비 첫 회동 "국정 현안 모두 논의"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첫 실무 회의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은 23일 언론공지를 통해 "회동은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 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실무 회담에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습니다. 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의제 등은 이날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민생 정책과 주
      2024-04-23
    • 푸른 넥타이 맨 尹, 취재진과 질의응답도.."대통령이 달라졌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사전 예고 없이 직접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개했습니다.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인사 발표에 대한 대통령실 공지가 브리핑 시작 3분 전에 이뤄진 가운데, 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정 의원과 함께 브리핑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기자들을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정 의원의 이력을 소개하며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야기 도중엔 간간이 미소를 띠는가 하면, 일부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2024-04-22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진석 임명, 尹 직접 소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실장의 이력을 직접 소개하며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 뿐만 아니라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 하면서 직무를 잘 아주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신임 실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국회부의장, 이명박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2024-04-22
    • 尹, 새 총리·비서실장 '고심'..이번주 단행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을 위한 국무총리, 대통령비서실장 인선 등에 열흘 가까이 장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르면 19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인선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윤 대통령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윤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공개 회동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한길 국무총리·장제원 비서실장설이 확산됐습니다. 당시 자리에서 홍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두 사람을 추천하면서, "대통령비서실장은 정무감각이
      2024-04-19
    •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거론에 "대통령실 인사 난맥상 드러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 인사 난맥상이 드러난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난맥상이 그대로 여과 없이 노출됐다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총괄하는 사람이 비서실장인데 비서실장조차 언론 보도가 나온 뒤에 몰랐고 홍보라인도 몰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검토한 바 없다고 했는데 이후에도
      2024-04-18
    • 대통령실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검토된 바 없다"
      대통령실이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TV조선과 YTN은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은 신설될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
      2024-04-17
    • 尹대통령 후임 비서실장에 양정철 거론 "뭘 더 할 생각 없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삼철(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 한 사람인 양 전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 "뭘 더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전 원장은 복수의 지인들에게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의종군을 택했고 민주연구원장을 끝으로 정치에서 손을 뗐다. 무리한 보도 같다"라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
      2024-04-17
    • 尹, 비공개 사과.."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참모진 회의에서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당의 패배로 끝난 총선 결과를 두고 "당의 선거 운동이 평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론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 본질은 더 소통하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과 공직자들에게는 국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해 달라고 주문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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