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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원한다, 대전협 무책임 질렸다"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9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집행부의 무책임을 비판하며 정원 보장과 입대·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등의 복귀를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뜻을 모은 후 이 같은 메시지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 전공의들은 "최근 대전협의 기조와 달리 복귀를 희망하는 많은 전공의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5-06-18
    • 여야의정 협의체 난망..열쇠 쥔 전공의들 '새 구심점' 찾나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두고 의사 사회 내부의 '입장 정리'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으면서 협의체 출범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의학 학술단체와 의대 학장단체 등이 협의체에 임하겠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의정 갈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공의들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여전히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입니다. 특히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여당 대표에 이어 야당 대표까지 만난 뒤에도 '증원 무효화' 등 기존의 요구 조건을 고수하며 확고한 불참 의사를 보여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새 '구
      2024-10-27
    • 尹-전공의 대표 2시간 15분 '비공개 만남'..일부 반발도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한 달 반 만에 비공개 만남을 가졌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위원장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박단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공의들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2024-04-04
    • 전공의 대표, 오늘 尹 대통령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대표와 만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과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대통령실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이번 면담에는 박단 회장 혼자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과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대통령실에서 밝힌 지 이틀만에 대전협 회장이 면담에 나선 겁니다. 박 회장은 이날 대전협 대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계획을 알리면서 "4월 10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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