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 결심 밝힌 김영록 전남지사, 공식 출마선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선 출마의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5일 전남도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정치 체제를 대혁신하고 대한민국을 재창조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 이뤄질 조기 대선과 관련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미 뜻을 굳혔고, 결심에 변화는 없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도 "지금은 비상시국을 안정시키고, 헌정질서를 바로잡는 게 우선"이라며 공식 출마 선언은 미뤘습니다. 김 지사는 "새로운 정부는 3년 이내 헌법 개정을 통해 대혁신을 해야 한다"며 "2028년 23대 국회의원 선거 전 헌법을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