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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사관, 尹 지지자 난입 시도에 "우려와 유감"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주한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대사관 측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대사관은 15일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을 우려하고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우려와 유감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국 경찰이 현장에서 대응했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사 결과 통보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에서는 전날 오후 7시 36분쯤 윤 대통령 지지자인 40대 남성 안모씨가
      2025-02-15
    • 대한민국-쿠바, 상호 상주공관 설치 공식 합의
      대한민국과 쿠바 정부가 상대국에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4~27일 쿠바를 방문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쿠바 측과 이같은 내용의 외교공한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14일 쿠바와 수교를 맺은 바 있습니다. 이번 외교공한 교환에 따른 후속 절차로 우리 정부는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방침입니다. 쿠바 정부 역시 조만간 서울에 상주공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임시사무소 설치는 정식 대사관 개설 전 단계로 주쿠바 대사관의 개설과 관련해서는
      2024-04-28
    • 일본 대사관 기습시위 대학생 16명 석방..."구속 사유 없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에 무단 진입하려다가 체포된 대학생 16명이 26일 석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구속 사유가 없어 석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대학생 16명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이 있는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건물에 무단 침입해 불법 시위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체포된 뒤 4명씩 서울 금천·서초·종암·강동경찰서로 넘겨져 이틀 동
      2023-08-26
    • "수단 체류 중 한국인 28명 모두 안전"...'급파' 軍수송기 인근 국가에 도착
      최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유혈사태를 빚고 있는 수단에 체류 중인 한국인 28명이 모두 수도 하르툼의 현지 대사관에 모여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궁환 주수단 대사는 22일(현지시각)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다 같이 대사관에서 자고 이르면 내일 철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29명으로 확인됐으나, 남 대사는 "수단 국적을 가진 한 분이 오지 않았다"면서 "28명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남 대사는 철수 경로에 대해서는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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