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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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가져온 '대마 젤리' 먹은 남매 혐의 없다…왜?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를 먹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에 입건된 남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외관상 젤리에 대마가 들었다고 의심하기 어려워 남매가 '대마 젤리'인 줄 모르고 먹은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입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4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30대 여성과 20대 남동생에 대해 전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젤리를 나눠 먹었는데, 동생이 고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의 요청으로
      2024-06-05
    • "기분 좋아지는 젤리야"..'대마 젤리' 나눠 먹은 남성 4명 검거
      마약 성분이 들어간 젤리를 먹은 남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1일 밤 8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먹은 혐의로 30대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대학 동기 3명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젤리라며 대마 젤리를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2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 결과 A 씨 등 4명은 모두 대마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
      2024-04-12
    • 성인용 게임 잇단 차단..대마 재배 게임은 '미조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올라온 미심의 성인용 게임에 대해 잇따라 차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정작 모바일 앱 마켓에서 유통되던 대마 재배·유통 게임은 작년 말에까지 인지하고도 보름 넘게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어 사후관리 전문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위는 지난달 말 스팀을 운영하는 미국 게임사 밸브코퍼레이션 측에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을 묘사한 성인용 게임 2종에 대한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밸브 측은 게임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들
      2024-01-12
    • 젤리·초콜릿..달콤한 대마의 변신 '속지 마세요!'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대마 제품이 유통 판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관세청은 최근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 형태의 대마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경우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24개주 및 워싱턴DC)를 비롯,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입니다.
      2024-01-02
    • 대마초 키워 김치찌개·김밥에 넣어 먹은 20대 실형
      직접 대마초를 재배해서 흡연한 것도 모자라 요리해 먹은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박 모(29)씨에게 최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월 대마초 종자를 구매해 올해 5월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대마초 5주를 직접 재배한 뒤 10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하고, 11회에 걸쳐 요리에 넣어 먹는 등의 수법으로 섭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씨는 대마초를 기르기 위해 자기 집에 텐
      2023-12-09
    • 이선균 '후폭풍'...빅뱅 GD '마약 혐의'로 입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48) 입건 후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35)가 추가 입건됐습니다. 25일 뉴스1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입건 후 강제수사를 벌여 권지용씨를 특정해 조사를 벌여 입건 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2023-10-25
    • ‘대마 흡연’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혐의 인정
      대마초를 소지하고 상습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김예원(33) 전 녹색당 대표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는지 묻는 판사의 말에 김 전 대표는“네 맞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김 전 대표의 변호인 역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마를 상습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아 지난 8월 22일 공범과 함께
      2023-10-25
    • 강남 한복판 역주행 전봇대 들이받은 20대..'대마 양성 반응'
      서울 강남에서 역주행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운전자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20대 남성 A씨를 불러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남에 따라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곡로에서 흰색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가 역주행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에는 A씨와 또다른 20대 남성 1명, 여성 1명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A씨는
      2023-09-22
    • '대마 상습 흡연 혐의' 클럽DJ 구속영장
      경찰이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14일 저녁 6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모텔 앞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클럽 DJ 등으로 활동하면서 대마를 흡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차량에서는 합성대마 액상키트도 발견됐는데,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마약 간이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과
      2023-08-16
    • 무슨 차를 마셨길래?..태국 카페서 차 마신 관광객 사망
      태국 파타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대마 성분이 든 차를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태국의 유명 휴양지 파타야에 있는 대마 카페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대마 차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해당 관광객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가게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쓰러지기 전 갑자기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카페 직원은 "사망자는 단골 손님"으로 "늘 대마 차와 물을
      2023-07-31
    • "무슨 냄새야!" 모텔서 대마초 피운 불법체류자 적발
      모텔 객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불법체류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대 러시아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절도사건 수사를 위해 모텔 인근을 탐문하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모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먀약류 간이 시약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전남 완도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동남아계 외국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6-30
    • 텐트 속 옷걸이에 대마가 '주렁주렁'..20대 남녀 2명 구속
      암막 텐트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피운 2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수차례 흡연한 혐의로 20대 남녀 2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사이트에서 대마 씨앗을 구입한 뒤 암막 텐트와 습도조절기, 타이머 등 재배에 필요한 물품까지 모두 갖춰놓고 대마를 키워 왔습니다. 또, 다 자란 대마잎을 옷걸이에 걸어 텐트 속에서 말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 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오피스텔 주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섰고, 지난 21일 법원에
      2023-04-27
    • 빵 사준다며 초등생 유인하려던 30대..집에선 대마 발견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하려던 30대 남성의 집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A군을 먹을 것으로 유인해 데려가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B씨는 A군에게 "빵과 우유를 사주겠으니 차까지 함께 가자"며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그 자리에서 도망쳐 교사에게 이를 알렸고,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동선을 추적해 경기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B씨를 긴급체포했습
      2023-04-19
    • "어린 자녀도 있는데"..대마 흡연한 30대 주부 징역형
      마약을 불법 거래한 뒤 투약한 30대 주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25만 원의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한 마약 중개인으로부터 대마 0.5ml가 담긴 카트리지 1개를 구입한 뒤, 집 안 베란다에서 대마를 전자담배 기계에 넣어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불법으로 대마를 구입하는
      2023-03-25
    • "조기교육"이라며 생후 1개월 아들 안고 마약 한 父..아동학대 입건
      생후 1개월 된 아들 앞에서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2021년 9월 말 자신의 집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액상형 대마를 피운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의 아내가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A씨가 생후 1개월 된 아들을 안고 액상 대마를 피우며 지인에게 "조기교육"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배경찰
      2023-03-21
    • 호텔 직원, 객실서 직접 대마 키워 동료들과 나눠 피워
      호텔 객실에서 직접 대마를 키워 동료들과 피운 40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객실에서 재배한 대마를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피우는 등 혐의로 47살 A 씨 등 호텔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며 직원으로 일했으며 자신이 머무른 객실에 전기 조명과 배수 시설을 설치해 놓고 대마를 직접 키웠습니다. A씨가 투숙한 객실에서는 대마초 70g과 씨앗 형태인 대마 종자 155개가 나왔습니다. A씨는 과거 마약 관련 처벌을 받
      2023-02-23
    •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대마 양성' 반응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 10여 곳에서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0일 유 씨의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변 검사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사용한 마약류에 대해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대마초를 흡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프로포폴에 대해선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1년 이내 복용한 마약류를 대부분 확인할
      2023-02-11
    • '재벌가 대마 스캔들' 고려제강 3세, 집행유예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지에서 대마를 3차례 구매해 4차례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살 홍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310만 원을 추징하고 40시간의 약물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홍 씨는 중견 철강업체 고려제강 창업주 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로 자신이 소지한 대마를 효성가 3세인 조모 씨에게 3차례 무상으로
      2023-02-07
    • 검찰, 대마 유통 혐의 남양유업家 3세 추가 기소
      이른바 '재벌가 마약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 홍 모 씨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해 말 고려제강 창업주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인 홍 모 씨와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 김 모 씨 등에게 액상 대마를 5차례 판매한 혐의로 홍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대마를 1차례 판매하고, 액상 대마 62mL, 대마초 14g을 소지·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부유층·재벌가의 대마 흡연·
      2023-02-01
    • "핼러윈 사탕인 줄 알았는데.." 캐나다서 아이들에게 '대마 사탕' 줬다 체포
      캐나다에서 아이들에게 대마 성분이 함유된 핼러윈 사탕을 준 성인들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2일(현지시각) 캐나다 위니펙 경찰은 핼러윈 기간 동안 13명의 아이들에게 대마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들어있는 구미 사탕을 준 혐의로 53세 여성과 6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찰은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탕이 다른 초콜릿류 또는 사탕류 과자와 함께 지퍼백에 담겨 배포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대마 성분이 들어있는 사탕을 받은 아이들의 나이는 적게는 만 6세, 많게는 만 16세인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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