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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중고거래만으로 2억 원 넘는 매출..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올해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평균 5천만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금액 상위 10명은 22억5400만 원의 매출을 신고해 1인당 평균 2억2500만 원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직후 소액의 중고 거래 차익에도 세금을 매긴다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안내 대상 대부분은 일반 이용자들이 아닌 수천만 원의 매출을 올린 사업자들이었던 셈입니다. 19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 중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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