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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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cm 눈폭탄' 내린 강원도에 비상 2단계..대회도 차질 곳곳 잇따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이틀째인 20일 강원 산간에 43㎝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강릉 왕산면 43.6㎝, 삼척 도계 36.3㎝, 강릉 성산면 26.7㎝, 삽당령 38㎝, 미시령 31.9㎝, 진부령 25.6㎝, 대관령 15㎝ 등에 달합니다. 강릉의 산간 도로 1곳이 통제되고 마을버스 4개 노선이 단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강릉 왕산면 안반데기길 4.64㎞ 구간은 지난 18일부터 사흘째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왕산면과 성산면 각 2곳씩 모두 4곳의
      2024-01-21
    • 남미엔 눈 폭탄으로 도로 마비..200여 명 고립
      유럽과 미국 등 북반구가 폭염으로 허덕이는 사이 남미에서는 한겨울 눈 폭탄에 도로가 마비돼 200여 명이 한동안 고립됐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영하의 날씨에 아르헨티나와 칠레 인근 안데스산맥 일대에 눈보라가 몰아쳐 두 나라를 잇는 크리스토 레덴토르 국경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이로 인해 화물차와 관광버스 250여 대가 옴짝달싹 못 하게 됐습니다. 많게는 1m 이상 눈이 쌓여 한때 400여 명의 발이 묶였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군경이 투입돼 곧바로 일부를 구조했지만, 200여 명은 한동안 추위에 떨어야 했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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