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6만 명 조합원 대표 '농협중앙회장' 선거
전국 206만 명의 농협 조합원을 대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25일 결정됩니다.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인사와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농민 대통령'이라고도 불립니다. 선거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조합장 1천111명이 참여해 치러집니다. 개회 선언을 거쳐 후보들이 소견을 발표한 뒤 오후 3시쯤부터 투표가 시작되지만,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결선투표는 1,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후 5시쯤 진행됩니다. 25대 농협중앙회장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