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 월동 피해 최소화 예방 대책 강구
전라남도가 '왕우렁이 월동 피해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잦은 비로 해남, 진도 등 일부 시군에서 왕우렁이가 죽지 않고 월동(생존)해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전남지역 왕우렁이 피해면적은 지난 20년 660헥타르에서 지난 2022년 33헥타르 2021년과 2022년 3.1헥타르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1,593헥타르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예방 대책은 왕우렁이가 겨울철 논에 물이 없거나 영하 이하의 낮은 기온에 외부로 노출되면 죽는 특성을 이용해 월동작물 재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