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하위 관광 지표에도 "이용인구 3천만 명"..실현 가능성 있나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 최하위권 관광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광주광역시가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를 3천만 명까지 늘리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광주관광공사까지 출범시켰는데요, 반전을 이뤄낼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입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만6천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며 290억 원이라는 많은 예산
202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