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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 김희영 "궁금한 이야기 나눌 때 올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언론은 "(인터뷰)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이라 인터뷰
      2024-06-27
    •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서 나가야"
      SK그룹 회장 최태원씨와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씨가 관장으로 있는 '아트센터 나비'가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사옥에서 나가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은 SK이노베이션이 아트센터 나비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아트센터 나비)는 원고(SK이노베이션)에게 부동산을 인도하고 10억 4,56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하라며 "피고가 원고와 체결한 임대차 계약에 따라 목적물을 거래하면서 미술관을 사용하고 있는데 원고가 전대차 계약에 정한 날짜에 따라서 적
      2024-06-21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소송' 대법서 판단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 3천808억 원에 달하는 항소심 재판부의 재산 분할 판단에 불복해 20일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세기의 이혼'은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나게 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천
      2024-06-20
    • 최태원 "저뿐 아니라 SK 구성원 명예 실추..상고 결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상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에 직접 등장해 "먼저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굽혀 90도로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자리는 SK그룹과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이 항소심 재판에서 발견된 오류를 취재진에게
      2024-06-17
    • 최태원, SK 구성원에 사과 편지 "개인사로 의도치 않게 걱정 안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이후 그룹 임직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낸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은 전날 SK그룹 사내 포털망에 '구성원에 전하는 편지'를 올렸습니다. 최 회장은 편지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사업 현장에서 촌음을 아껴가며 업무에 매진하는 구성원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며 "개인사에서 빚어진 일로 의도치 않게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가사소송은 최태원 개인의 일이지만 이번 판결은 우리 그룹의 역사와 근간
      2024-06-04
    • 최태원 "판결 유감..SK 명예 위해 진실 바로잡을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SK와 국가 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 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
      2024-06-03
    • SK그룹, 회장 이혼 소송 대책 논의 '긴급 회의'..최태원도 참석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항소심 결과를 두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SK그룹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시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2심 선고 결과에 대한 대법원 상고뿐 아니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최태원 회
      2024-06-03
    • 홍준표, 최태원 재산분할 1조3천억 판결에 "그정도는 각오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그 정도 재산분할은 각오해야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올라온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홍 시장은 "선경섬유가 SK 통신 재벌로 큰 계기는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6-01
    •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고발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판결문을 온라인에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1일 이혼 소송 판결문을 온라인에 처음 퍼트린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리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부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판결문 파일이 통째로 돌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녀를 포함한 가족 간의 사적 대화 등이 담긴 판결문을 무단으로 퍼뜨린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
      2024-06-01
    • 최태원 "편파적 재판"..노소영 "1.3조 판결 훌륭"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을 엇갈린 입장이 나왔습니다. 최 회장 측 대리인은 3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항소심 재판부는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듯 편향적이고 독단적으로 재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단 하나도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편향적으로 판단한 것은 심각한 사실인정의 법리 오류"라며 "비공개 가사 재판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노태우 전 대통령 자금 활용과 관련해선 "전혀 입증된 바 없다"면서 "오히려 SK는 사돈의 압력으로 각종 재원
      2024-05-30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재산 1조 3,800억 줘야" ·
      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30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 재산분할로 1조 3 ,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665억 원에서 대폭 늘어난 금액입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김희영(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재단을 설립하고 공개 활동을 하
      2024-05-30
    • 노소영 관장 "비서가 26억 원 빼돌렸다"..경찰 수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비서가 26억 원을 빼돌렸다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 관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노 관장의 계좌에서 19억 7,500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입니다. 지난 2020년~2022년 노 관장의 명의를 도용해 은행 계좌를 개설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9천만 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혐의도 받습니다. 또 노
      2024-03-05
    • SK 최태원 측 "노소영이 이혼 소송에 왜곡된 억지 주장" 반박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쓴 돈이 1천억 원이 넘는다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의 주장에 "왜곡된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 회장의 대리인단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노 관장 측이 언론에 근거로 제시한 자료는 최 회장 개인 부동산, 미술품 구입, 벤처 투자금, 사회공헌 기부금이 대부분"이라며 "이를 합산해 김 이사장에게 증여했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 관장 측이 주장하는 금융자료는 2015년 이후 최 회장이 소유한 모든 계좌를 합한 것인데, 실제로 여기
      2024-01-17
    • 노소영 '현금 2조 원' 요구..최태원, 김앤장 선임 대응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심에서 재산분할 액수를 사실상 2조 원으로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할을 요구하는 재산의 형태도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위자료 요구액도 증액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최근 서울고법 가사2부에 청구 취지액을 2조 30억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사건의 인지액도 1심의 34억여 원에서 47억여 원으로 상향 보정했습니다. 노 관장은 1심에서 최 회장이 소유한 SK㈜ 주식
      2024-01-10
    • 최태원, 노소영 법률대리인 고소.."동거인에게 1,000억 준 적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 대리인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단은 24일 오전 노소영 관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 모 변호사를 형법ㆍ가사소송법ㆍ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달라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입장문에서 "최 회장은 동거인에게 1천억 원을 지급하거나 증여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이 변호사가 전날 노 관장의 위자료 재판을 마친 뒤 브리핑을 자처해 이같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3일
      2023-11-24
    • SK 최태원 배우자 - 동거인 사이 '1,000억원' 진실 공방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000억 원'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 측은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한 반면 김희영 이사장 측은 “여론을 왜곡해 재산분할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의도로 제기된 소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3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는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열었습니다. 노 관장 측 변
      2023-11-23
    • 노소영, "30년 결혼 생활 막내리게 돼 참담"....최태원, "심려 끼쳐 송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30여년 간의 결혼 생활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돼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노 관장은 9일 오후, 서울고법 가사2부 심리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가족과 가정의 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 끼친 것에 너무 죄송하고 민망하기 그지없다"며 "다만 바라는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가정의 소중한 가치가 법에 의해 지켜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측 대리
      2023-11-09
    • 노소영, 최태원 SK회장 동거인에 30억 원 위자료 청구 소송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거액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오늘(27일) 서울가정법원에 김희영 이사장을 상대로 30억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제출했습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민사법원이 아닌 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건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 파탄에 이르렀다는 것을 전제로 한 위자료 청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故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지난 1988년 9월 결
      2023-03-27
    • '최태원 SK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기각..노소영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3단독은 지난해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원결정 취소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노 관장은 곧바로 항고했습니다. 앞서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 650만 주(42.29%)의 처분을 금지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최 회장은 이에 맞서 가처분 이의를 신청한 건데 법원이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2023-03-14
    • 최태원-노소영 2차전..이혼소송 1심 불복 쌍방 항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어 이혼소송 1심에 불복하고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소송대리인단은 지난 21일 사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측은 "최 회장의 이혼 청구를 기각하고 상대의 위자료 청구를 인용한 부분에 항소한 것"이라며 노 관장의 항소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법원이 인정한 재산 분할액 665억 원에 대해서는 다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이달 6일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최 회장이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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