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토로' 금태섭 "공수처, 노무현 유훈?..두 얼굴 文 정권, 이제라도 솔직해야" [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정부 시절 극심한 진통 끝에 설립된 공수처에 대해 금태섭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진짜로 검찰 개혁을 위해 공수처를 만든 것이 아니고 검찰 개혁을 앞세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선거용으로 공수처를 들고 나왔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토론을 하면서 '공수처의 부작용이 엄철 클 것이다' 라고 얘기했더니 조 수석이 했던 말이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나중에 권위주의적인 정권이 들어와 대통령이 자기 심복 같은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