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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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대남 민간교류도 정리..'평양방송' 송출 중단
      남북 관계를 교전 상태로 전환한 북한이 대남 민간교류에 대해서도 정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13일 "대남정책 전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이 12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궐기모임에서는 북남(남북)관계가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된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시기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련대기구로 내왔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2024-01-13
    • 북한, 노동신문에 '풍산개' 언급…"길러준 주인 잘 따른다"
      북한이 최근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를 관영매체 기사로도 다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7일) '조선의 국견인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 제하 기사에서 풍산개에 대해 "자기를 길러주는 주인을 잘 따르지만 적수에 대하여서는 아주 사납다"고 묘사했습니다. 이어 "풍산개는 우리나라의 토종개로서 우리 민족의 기상을 그대로 닮았다"며 "서양개에 비하여 몸집은 작지만 그 어떤 맹수 앞에서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4년 11월 7일 풍산개를 '국견'으
      2022-11-27
    • 북한 "행성 최강 ICBM 보유..선제타격권 美 독점물 아냐"
      북한이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성공을 자축하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0일) '조선노동당의 엄숙한 선언'이라는 정론을 통해 이번 ICBM 발사가 "적대 세력들의 공세가 가중될수록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도 가속화될 것이라는 철의 신념이 과시된 역사적 장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론은 또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국, 이 말이 안고 있는 무게는 실로 거대하다"면서 "핵 선제타격권이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국가가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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