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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남도 전통주, '숙희59' 선정..고소한 누룽지향 '별미'
      전라남도가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습니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입니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 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로,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이달 말부터 곡성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2024-05-17
    • 계절의 여왕 5월, 피톤치드 가득한 남도 숲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과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습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뤄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습니다. 인근 곡성기차마
      2024-05-13
    • 함평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합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
      2024-04-15
    • "하얀 벚꽃 아래 노란 유채꽃..절정에 오른 남도의 봄!"
      "이제야 봄이 절정인 것 같아요. 올봄엔 유독 봄비가 자주 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개이고 황사도 없어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정말로 봄의 계절감을 실감합니다. 세상이 항상 봄날 같았으면 합니다."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왔다는 54살 A씨(광주광역시 남구)는 봄날을 즐기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잦았던 봄비가 그치고 만물이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남도는 지금 봄볕이 한창입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이어 가면서 곳곳에 봄꽃이 만개하여 행락객들을 집밖으로
      2024-04-08
    •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과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습니다. 우선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 잎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2024-04-03
    • "K-FOOD 뿌리 남도음식, 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남도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렸던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이제 세계 속으로 나아갑니다. 다음달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행사를 '글로벌 축제 원년'으로 선포했는데요. 이상환 기자가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미리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처음으로 국제 행사로 치러집니다. 김 과자와 유자주스 등 남도 음식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글로벌 축제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2023-09-07
    • [김옥조 칼럼]문기(文氣) 흐르는 격있는 그림
      ※ 남도의 그림을 흔히 `남종 산수화'로 부른다. 덧붙여 문기(文氣) 흐르는 격있는 그림으로 여겨왔다. 그림을 `남종화'와 `북종화'로 나누는 것은 대개 중국의 영향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남(南)쪽과 북(北)쪽을 가리는 지리적 구분과는 다르다. 남종화는 문인 사대부가 즐겨 그린 그림을, 북종화는 신분이 낮은 직업화가인 화원들이 그린 그림을 의미했다. 유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성리학을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인 우리의 선조들도 일부 이런 의미의 그림을 그렸다고 보는 것이다. 한민족의 민족문화 중흥기였던 조선시대에 크게 융성한
      2023-05-19
    • 남도에 봄 기운 성큼..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제104주년 3.1절을 맞은 어제 남도엔 완연한 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광주.전남 주요 유원지마다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고 세상에 나온 동백꽃이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고 수줍게 고개를 내민 꽃망울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 인터뷰 : 임기영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이번에 부산에서 오동도 처음 왔는데 주변에 바다도 있고 꽃도 많이 있으니까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가족들 데리고 다 같이 한
      2023-03-02
    • 남도에 봄 기운 성큼..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제104주년 3.1절을 맞은 오늘 남도엔 완연한 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광주.전남 주요 유원지마다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고 세상에 나온 동백꽃이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따사로운 봄햇살을 맞고 수줍게 고개를 내민 꽃망울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 인터뷰 : 임기영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이번에 부산에서 오동도 처음 왔는데 주변에 바다도 있고 꽃도 많이 있으니까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가족들 데리고 다 같이 한번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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