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우미건설 사장 "건설업 혁신, 규제개혁·기술투자 동반돼야"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이 건설사업 혁신을 위해 규제 개혁과 기술투자가 동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길 대표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산업 재탄생을 위한 혁신 전략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건설산업의 반복되는 실패는 근본적 구조 개혁 없이 임시방편에 그친 대응방식만 반복해온 탓"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업 전반의 중심 가치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건설기업들도 사회적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재탄생 전략에 동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