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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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허위 고소 종용' 강용석 변호사에 징역형 구형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허위 고소를 종용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형이 구형했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구형했습니다. 검사는 "피고인은 변호사 신분으로서 직업윤리를 저버리고 사욕을 챙기려고 무고를 교사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최후 진술에서 "관대한 처벌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 씨 변호인은 "변호사로서 면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뒤늦게 깨닫고 윤리를 제대로
      2023-11-14
    •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경찰 출석..4시간 조사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18일 오후 2시 경남경찰청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저녁 6시쯤 귀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변호인 없이 혼자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화물연대원을 비하하는 듯한 글의 취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화물연대를 겨냥해 "양아치 집단"이라고 비난하는 등 지나친 표현으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로부터 고발
      2023-01-18
    • '이태원 참사 막말' 창원시의원, 명예훼손 고발돼..사퇴 촉구 잇따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13일 중앙당과 이태원 참사 유족과의 간담회에서 유족들이 '제발 2차 가해만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고, 김 의원의 망언에 많은 유족들이 울었다고 한다"며 "(2차 가해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고발 결정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의
      2022-12-14
    • "나라 구하다 죽었냐"던 창원시의원, 사과는 했지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김미나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은 오늘(13일) 오후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막말에 대해 "의원으로서 공인 신분임에도 부적절한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며 "시민 여러분들,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라는 글을 SNS에 올렸고, 다음날인 12일에는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2022-12-13
    • "나라 구하다 죽었냐"..창원시의원, 이태원 참사 유족 향해 막말
      경남 창원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을 쏟아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죽이는 유족들" "자식팔아_장사한단소리_나온다", "#나라구하다_죽었냐"는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에도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기자회견 당시 한 유족이 발언하는 방송사 화면을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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