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날짜선택
    • '코인 투기 논란' 김남국, 민주당 탈당 1년만에 복당 확정
      이른바 '60억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이 1년여 만에 복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3일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 당원이었던 6,082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는 내용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했습니다. 다만, 당 신청자 중 40명은 과거 민주당에서 제명된 전력이 있는 등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민주당으로 승계되지 않았고, 505명은 '계속심사'로 결정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꼼수 복당'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민
      2024-05-14
    • 민주-위성정당 합당..'코인논란' 김남국, 심사 통과 시 복당
      더불어민주당은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합동회의를 열어 양당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하면 민주연합이 해산하는 방식의 흡수 합당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합동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국민들께서 우리 민주당에 상을 줬다기보다는 국민의힘을 심판한 결과라는 측면이 매우 크고, 우리에게는 상이 아니라 책임을 부과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큰 책임을 최대한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당으로 민주연합 소속 비
      2024-05-02
    • 국민의힘 "김남국 사태는 친명 온정주의 때문"
      국민의힘은 30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에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총거래액이 1,118억 원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김 의원이 세비를 반납하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부업 정도로 생각했던 것도 모자라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김 의원은 법원의 강제 조정 결정에 이의를 신청하고 '정치적 책임을 졌다'는 뻔뻔함을 보였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는 "가짜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불출
      2023-12-30
    • 누가 김남국 뒤에 숨었나? 국회의원이 굴린 코인 '3년간 6백억'
      최근 3년 동안 국회의원들이 거래한 가상자산(코인)의 규모가 6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의원 10명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거래하고도 제대로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수억 원 대 암호화폐 보유 논란을 계기로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동의를 거쳐 21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간 가상자산
      2023-12-29
    • 송영길 부인 "윤석열·한동훈 비판하니 남편 '기획 구속'"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가 남편의 구속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기획 구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아내 남영신 씨는 22일 오후 송 전 대표가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열린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구속되니까 한동훈 장관은 지금 국회로 오지 않았느냐"며 "남편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밖에서 비판하고 공격하니까 발을 묶고자 총선을 앞두고 구속시켰다고 생각한다"고
      2023-12-22
    • 송갑석 "개딸, '암컷' 최강욱 지키자?.. 안 놀라워, '코인' 김남국도 지키자고 해"[여의도초대석]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2일) 당원자격 정지 6개월 비상징계를 내린 가운데,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표현 자체도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민주당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 같아 정말로 좀 걱정"이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공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보니까 강성 지지층을 대상으로 하는 발언들이 심화되고 있는데"라며 "선거는 결국 중도층 표심을 누가 가져오느냐인데 이런 식의 험하고 거친 말은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온라인에서
      2023-11-22
    • 학교 반경 1km 이내 성범죄자 거주 비율, 광주 74%·전남 25%
      광주광역시의 초·중·고등학교 반경 1km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2,033개 학교 중 절반에 가까운 6,014개 학교가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학교가 82%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고, 부산(76%), 광주(74%), 인천(73%), 대구(71%)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의 경우 전체
      2023-09-25
    • 김행 후보자 "김남국 코인과 다른 코인..개인적 보유 없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코인 매각설'에 대해 "코인을 갖고 있지 않고, 코인을 거래해 본 적이 없고, 주식거래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위키트리를 창업한 이후 독자들이 기사를 읽으면 코인 등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해 오면서 '메타캔버스'라는 회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회사를 통해 (독자 보상 플랫폼에) 10억 원을 투자했는데, 3억 원은 주식으로 했고 나머
      2023-09-15
    • "김남국, 살아도 산 게 아냐"vs"국민 보기 부끄럽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가상자산 거래 문제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이 지난 30일 제1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3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얼마 전에 민주당의 워크숍이 있었고 그곳에서 정치 윤리를 약속했다"면서 "(제명 징계안 부결) 이것은 정치 윤리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행 전 비대위원은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는 것 같다"면서 "분명한 것은 (민주)당내 불안으로 가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아울러 "지
      2023-08-31
    • "약속 하루 만에 짓밟은 민주당" 김남국 제명안 부결에 비판 잇따라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제소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이 부결되자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일제히 비판 성명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자기 개혁하겠다던 하루 전의 약속도 짓밟아버린 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넘어 민주당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전날 워크숍을 마치며 '정치윤리와 정치문화를 철저하게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강도 높은 자기 개혁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8대 약속'을 내놨습니다. 유 대변인은 "민주당은 오늘 열린 윤리특위 소
      2023-08-30
    • 김남국 의원 제명안 부결..민주당 3명 반대표 던졌나?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이양수 위원장은 30일 표결 결과에 대해 "가 3, 부 3(찬성 3명, 반대 3명)으로 동수가 나와서 과반이 되지 않아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위는 국민의힘 3명과 민주당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명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찬성이 4표 이상 나와야 합니다. 소위에 참석한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유권자들이 뽑은 선출직 특성상 제명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 다른 중대 사건
      2023-08-30
    • 윤리특위 소위, 김남국 징계안 표결...'불출마 선언' 영향 미칠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30일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국회 상임위 회의 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심사합니다. 윤리특위 제1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표결을 통해 김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앞서 윤리특위 산하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한 소위 심사는 지난 10일과 17일, 22일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여야는 직전 소위(22일)에서 결론을 내려 했지만, 개회
      2023-08-30
    • 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징계 결정 연기 '불출마 영향'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상임위 회의 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징계 결정이 오는 30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는 김 의원이 윤리특위의 징계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징계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김 의원의 징계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습니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위에서도 제명을 의결
      2023-08-22
    •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결과와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국회 상임위 도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제 징계안에 대해 현재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며 "저는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신인에 불과했던 청년 정치인에게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안산 단원을 유권자 여러분께 은혜를 갚고 성과로 보답하고자 했으나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제 간절한 바람이 있다면 저를 믿고 응원해 준
      2023-08-22
    • "김남국 국회의원 배지 떼이나"...국회윤리특위, 다음주 결론
      국회윤리특위가 가상자산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해 소명 청취에 나섰습니다. 빠르면 다음주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7일 제1소위원회를 열어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회의 중 거래한 것과 관련해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소명 청취와 징계 심사를 이어갔습니다. 소위는 약 2시간 동안 소명 자료를 살펴본 뒤 김 의원과 문답에 이어 최후 소명을 들었습니다. 이날 소위 심사는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 의원은 이날 소위에서 반성의 뜻을 밝히면서도 불법, 위법이 없었다는 점을 재
      2023-08-17
    • 국회 윤리특위 소위, 오늘 김남국 출석...징계안 심의 재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7일 열리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 참석해 직접 자신을 둘러싼 거액의 코인 투자·보유 의혹을 소명할 예정입니다. 윤리특위는 이날 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한 심의를 이어갑니다. 지난 10일 진행된 소위원회에서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검토 자료 및 자문안과 김 의원이 제출한 거래내역 자료 등을 기반으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회의에서는 결론을 내지는 못했지만, 자문위가 권고한 의원직 제명이 최고 수위의 징계인 만큼 쉽게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소위원회는 김 의원
      2023-08-17
    •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안 오늘 첫 심의
      '코인 논란'을 빚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안 심의가 시작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0일 오후 소위원회를 열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상임위 도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심사합니다. 김 의원 징계안은 지난 달 27일 윤리특위 내 1소위로 회부됐는데, 이날 처음으로 소위 심사가 이뤄집니다. 1소위 위원들은 김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자료를 살펴본 뒤 김 의원의 소명을 들을지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
      2023-08-10
    • 김남국 국회의원이 보유한 코인 규모는?...국회의원 최다
      가상자산인 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한 '국회의원 가상자산 소유 현황 및 변동내역 공개목록'을 보면 김 의원은 8억 3천여만 원의 코인을 신고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임기가 개시된 2020년 5월 당시에는 21개 종류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어 민주당 김홍걸 의원 7천3백만 원,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292
      2023-07-28
    • 하태경,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하더라도 많은 걸 고려해 신중하게 할 것"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세상 살아가는데 말이 칼이 되고 약이 되고 하는데 이건 정치인 뿐만아니라 모든 리더들에게 해당된다”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심 요청도 이의제기도 않고 수용한 것을 보면, 어쨌든 발언하시더라도 많은 걸 고려해서 신중하게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2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당원권 10개월 정지 어떻게 노느냐’는 질문에 “자중
      2023-07-27
    • 국회 윤리특위,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 징계안 심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7일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을 심의합니다. 윤리특위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특위 내 소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리특위 산하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한바 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윤리특위 소위원회 및 전체회의에서 과반수 찬성, 본회의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확정됩니다. 112석의 국민의힘과 6석의 정의당이 제명에
      2023-07-27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