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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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尹, 관저에 사우나·드레스룸..숙취 해소용인가, 文이 그랬으면 난리 났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 1당 독점 상태다. 고인 물은 썩는다. 흐르게 해야 한다.' 오는 10월 전남 곡성과 영광 지자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연일 강조하고 있는 말입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 썩은 물. 그럼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치권 현안 이슈와 10월 재보궐 선거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얼마 전 따님 결혼식 있었는데 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조국 대표:
      2024-08-28
    • 박지원 "의료 대란, 이게 다 尹 명령 때문..짐이 곧 국가인가, 탄핵 촛불 대기"[여의도초대석]
      보건의료 노조가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응급실 의사 부족 등 깊어지는 의료 대란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명령 하나로 이렇게 되고 있는 거예요"라며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죽이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전체가 지금 우리 국민 전체가 응급실 대기 환자다"라며 "(윤 대통령이) 꼭 2천 명을 증원해라. 이렇게 하니까 지금 이렇게 의료 대란이 이렇게 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여 성토했습니다. "지금 내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2024-08-27
    • 박지원 "尹, 독도는 지우고 기시다 불러 파티?..대통령 잘못 만나 이게 무슨 꼴, 분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25일)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행태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민수 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최근 안국역, 잠실역 등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된 데 이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다고 하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4-08-26
    •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수심위 결과 존중할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한 수사심의위원회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소모적인 논란이 지속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법리를 포함해 충실하게 수심위에서 공정하게 심의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검찰 외부의 의견까지 경청해서 더 공정하게 사건을 신중히 최종 처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혐의로 결론짓기 위한 명분 쌓기가 아니냐는 지적에는 "수심위는 절차, 구성, 운영과 결론까지 모두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진행
      2024-08-26
    • 양부남 "검사 윤석열,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 묶어 처벌..부부는 더 공동체"[국민맞수]
      김건희 여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려는 것에 대해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농단 당시 윤석열 검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을 경제공동체로 묶어 기소했다"며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 적용이 가능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2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은 남남인데도 경제적 공동체로 묶어 처벌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부부 아니냐. 누가 더 확실한 경
      2024-08-25
    • 검찰총장, '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회부..무혐의 보고 하루만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가방 수사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 과정에 대한 비판이 있는 만큼 공정성을 보강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대검찰청은 23일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위반 사건을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법리를 포함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고 전원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처분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증거 판단과 법리 해석이 충실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면서
      2024-08-23
    • 참여연대, 김 여사 무혐의 결론 검찰에 비판..."권력 하수인 자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참여연대는 "권력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수사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는 21일 성명에서 "'봐주기 수사'로 일관해 온 검찰의 행태를 볼 때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혐의없음' 결론은 예견된 것이었다"며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김건희 여사 비공개 출장 조사 등을 언급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김 여사 측의 진술과 해명에 기반해 대통령 부부에 면죄부를 주려 안간힘을 쓴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검찰을
      2024-08-21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혐의 없음" 결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최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수사팀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봤습니다.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친분 관계, 김창준 전 미
      2024-08-21
    • 野 처럼회, 김건희 여사 특검법 22대 국회 1호 법안 발의
      21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로 구성됐던 처럼회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처럼회 소속 민형배·김동아·부승찬·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특검법 보다 수사범위를 더 확대한 것을 골자로한 특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민주당 당론 법안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번 특검법은 여기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 국민권익위원
      2024-08-16
    • "김건희가 살인자다" 전현희 의원, 경찰에 고발당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 의원을 인권유린·직권남용·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전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한 발언에 대해 "청문회 논질을 외면한 수준 낮은 언행이자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14일 전 의원은 최근 일어난 권익위 간부 사망과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종결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김건희가 살인자다", "김
      2024-08-15
    • 윤 대통령 부부, 광복절 기념식 앞서 육영수 묘역 참배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 50주기를 맞은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식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충원에 있는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미리 육 여사 묘역을 참배하고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남
      2024-08-15
    •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검찰, 동일 가방 잠정 결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실이 제출한 가방과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가방이 동일한 제품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대통령실이 임의제출한 디올백과 서울의소리 측 몰래카메라 원본 영상 속 제품을 정밀 비교한 결과 잠정적으로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 측이 제출한 가방에 붙어있던 스티커의 모양 등을 토대로 동일성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4-08-14
    • '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 패인 명시..총선백서 초안 의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4·10총선백서 초안에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비롯한 당정 관계 문제를 총선 패배 요인으로 포함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에만 집중했던 선거 캠페인, 비례대표 공천 번복 등을 패인으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위는 14일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백서 초안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백서는 당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발간될 예정입니다. 조정훈 특위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총선 패배는 특정 인물, 특정
      2024-08-14
    • 국민의힘 "이재명, 권익위 간부 사망 진실 호도..증오 메시지 거두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분노와 증오의 메시지를 거두고 죽음 앞에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와 민주당이 마치 고인을 '정권의 외압 피해자'라는 듯 정치 프레임을 만들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경기지역 경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권익위 고위 간부가) 외부의 힘에 꺾여 생존 자체가 어려워져 극단적 선택을 한
      2024-08-10
    • 김건희 여사, 휴가 중 부산 방문 "명란어묵 짱, 최고"
      여름휴가 중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지역 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비공개로 부산을 찾아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와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해 명란어묵 등 제품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곳은 부산의 대표 수산물인 명란을 이용한 음식과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김 여사는 "부산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고 격려하고 "이런 식으로
      2024-08-07
    • 김건희, 유엔참전용사에 손편지 "영원히 기억할 것"
      김건희 여사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방한한 19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합니다. 국가보훈부는 29일 저녁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되는 유엔참전용사 감사 만찬 자리에서 김 여사가 직접 쓴 손 편지를 화면에 송출, 이를 강정애 보훈부 장관이 대독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편지에 "70여 년 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을 때 여러분들은 먼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고 유엔의 깃발 아래 하나 되어 싸워주셨습니다"라며 "그 위대한
      2024-07-29
    • "김건희 '황후조사'..대통령·영부인, 언론 불신·피해의식"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검찰 출장 황후조사' 논란과 검사 휴대폰 제출 논란은 결국 대통령과 영부인의 언론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피해 의식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검찰이 왜 이런(출장 조사) 특혜를 베풀었을까, 검사들 입장에서는 빨리 이 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조사를 (검찰에) 나와서는 절대 안 받겠다고 하니까 마지못해서 가서 진행한 측면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논란의 원인을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공 교수는 "지금 대통령과 영부인
      2024-07-29
    • 조국 "김건희 씨, 제대로 된 수사 받게 될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수사 배후로 야권 인사들을 거론한 것에 대해 "요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28일 SNS를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는다. 귀하의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도 아니다"라며 "귀하가 퍼뜨리는 간특한 요설로도 귀하의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남편의 '똘마니'들에 의한 수사
      2024-07-28
    •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공직자 부인 금품수수 절차에 따라 수사"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고위공직자 부인의 금품 수수가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면 절차에 따라 수사해야 하고 범죄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가 어제(27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고위공직자의 부인이 명품가방 등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경찰이 인지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의에는 "수사는 증거관계와 법
      2024-07-28
    • 檢, 김건희 여사 '명품백' 확보..尹대통령 신고 여부도 확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논란이 된 명품가방을 확보한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이날 대통령실로부터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해당 제품의 고유번호를 비교해 지난 2022년 9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물건이 맞는지, 사용 흔적은 있는지, 대통령실이 가방을 보관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 측은 가방을 선물 받은 당일 A행정관에게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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