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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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철 "영빈관 신축비 878억 원..여론의 거센 역풍 맞을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 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러한 일(영빈관 신축)과 관련해서 상당히 우려스럽게 보는 게 뭐냐면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이나 이해시키는 것 없이 그냥 슬쩍 이 일들을 진행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그럼 안 된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것이고 본인(대통령)의 예전 약속을 바꾸는 것인데 제대로 국민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정말 필요하다고 본인이 설명을 좀 해주셔야 하는
      2022-09-16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 '상승'..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역대 최저치 대비 10%p 이상 급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5.1%p,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보다는 10.1%p 뛰어올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이념 성향별로는
      2022-09-15
    • [여론조사]尹지지도 37.5%로 '상승'..김건희 특검법 찬성 '과반'
      추석 연휴를 거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했습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한 달여 전과 비교하면 10%p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5%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전 조사(8월 5주차) 대비 5%p 이상, 취임 이후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던 8월 1주차(27.4%)보다는 무려 10.1%p 뛰어올랐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가
      2022-09-15
    • 천하람 "김건희 특검법은 아픈 쇼..정치적 금도 넘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대해 "저희 입장에서 매우 아픈 쇼"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임기 초에 대통령도 아니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 특검을 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인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입장 바꿔서 저희가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 임기 한 4개월 됐을 때 특검하겠다고 했으면 난리 났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2022-09-14
    • "김건희 여사 해외순방 동행 우려..저급한 평가 받을 수 있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외국 나가시는데 보통 영부인은 다 동행한다"면서도 "그런 것에 대한, 일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번엔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앞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다. 지난번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과연 대통령 지지율, 이미지에 도
      2022-09-13
    • 박홍근 "與,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추석 민심은 '민생쇼 경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주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라고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은 윤석열 정권의 도덕성 회복과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여당도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김건희 여사 특검을 당장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석 민심은 민생이 실종된 국정운영에 대한 경고였다"며 "대통령이 시급한 민생경제 대책에는 뭉그적거리면서 보도사진용 현장만 찾는다고 '민생쇼'라는 국민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공정,
      2022-09-13
    • 윤 대통령 "희망의 보름달 품는 연휴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일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메지시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2022-09-09
    • 民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오늘 발의 "국힘 대승적 동참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혐의와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국민적 의혹을 더는 덮을 수 없다"며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는 물론이고 학위논문을 자진 철회하고 각종
      2022-09-07
    • 경찰, '쥴리 의혹' SNS에 올린 추미애 전 장관 무혐의 처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SNS에 올려 고발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추 전 장관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열린공감TV와 오마이뉴스가 제보자를 내세워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당시 추 전 장관은 자신
      2022-09-07
    • 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도 불송치 가닥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대해서도 이번주 사건을 불송치하고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찰은 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부인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당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도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등으로 고발당한 김 여사를 불송치하기로 하고, 이번 주 고발인들에게 불송치 결정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는 공소시효(7년
      2022-09-05
    • 허위 경력 거짓 해명 의혹 윤 대통령 부부 무혐의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거짓 해명한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민생경제연구소가 지난 2월 김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해명했다며 윤 대통령 부부와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 등 6명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1~2004년 동안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의 강사직 등에 지원하면서
      2022-09-02
    • 윤 대통령 처가 수사 경찰, 취임식 '특별초청'
      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A경위는 지난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 특별초청대상자에 포함돼 취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경위는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9개월째 수사하고 있는 수사 담당자입니다. 윤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부동산개발회사는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인가 기한을 넘겼는데도 제재를 받지 않았고, 수백억 원의 이익을 내면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2022-09-01
    • 김용민 “김건희 수사, 김학의 사건보다 더 치욕적..특검, 패스트트랙 태워야”[여의도초대석]
      - ‘김건희 특검법 대표발의’ 김용민 “대검이 ‘변호 문건’ 만들어..성역 중 성역” - “‘김건희 특검법’이 이재명·김혜경 부부 수사 물타기?..전형적 정치 프레임” - “국힘 김도읍 법사위원장 장애..법사위원 5분위 3 의결로 패스트트랙 가야” - “한동훈 본인 돋보이려 국회 무시..검찰청법 개정 취지 정면 훼손, 탄핵 가야”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
      2022-08-31
    • 이병훈, 청와대 화보 논란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단 합리적 의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한복 화보와 관련해 "특정인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일제시대 때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었던 것과 유사한 일을 했다. 청와대란 공간을 희화해했다"며 청와대 한복 화보 논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개방은 하되 적절한 선을 지켜야 되는데 그 정도를 너무 지나쳤다. 여기에 특정인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정인이 김건희 여사를 얘
      2022-08-30
    • "윤석열, 김건희 참수" 살해 암시 SNS 게시물..경찰 내사 착수
      SNS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살해를 암시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SNS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에는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8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 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계
      2022-08-27
    • 尹 대통령 부부 재산 76억 4천만 원..71억 김 여사 명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재산이 76억 3,999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49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부인 김건희 여사 소유였습니다. 윤 대통령 명의로 된 재산은 3개 금융기관 예금 5억 2,595만 원이 전부였고, 그 외 토지와 건물 등은 모두 김 여사 명의로 71억 1,404만 원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현재 윤 대통령 부부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의 임야 등을
      2022-08-26
    • 尹대통령, 76억 4천만 원 재산공개..대선 때보다 1억 줄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 76억 4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던 77억 4천여만 원보다 1억여 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6일) 이같은 내용의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이었습니다. 윤 대통령 명의의 예금이 5억 2,595만 원, 김 여사 명의 예금이 49억 9,993만4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김 여사 명의로 돼 있으며, 지난 2
      2022-08-26
    • 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기재 의혹 '불송치 가닥'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등 고발 혐의와 관련해 업무방해·사문서위조는 공소시효 7년이 지나 공소권이 없으며, 사기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시절부터 허위경력 기재 의혹을 받았습니다. 2001∼2014년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에 강사나 겸임교원으로 지원
      2022-08-26
    • '7시간 녹취' 관련 尹대통령 부부 직권남용 등 혐의 불송치
      이른바 '7시간 녹취록'에 나온 대화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사건들이 잇따라 경찰에서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윤 대통령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고발단체들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조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구속 수사를 지시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올해 2월 고
      2022-08-25
    • 정청래 "김건희 여사 사법리스크, 이재명보다 커..국가적 불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 부분이 훨씬 더 크다. 국가적인 불행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25일) BBS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이야기하는데 지금까지 몇 년간 탈탈 털었지만 결국 다 무죄가 나오지 않았는가. 기소 엄포만 있었지 실제로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발의한 특검법에 대해서는 "(여당이) 법사위에서 틀어막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합법적인 방법은 패스트트랙"이라며 "이 문제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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