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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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리나..그만들 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특혜 논란에 대해 "그만들 합시다"라고 일갈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그보다 훨씬 다급한 국사가 얼마나 많은데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립니까"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특혜 헬기 사건 때 한마디 했다가 보수층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고 김건희 여사 가방 사건에 대해 한마디 했더니 이번에는 진보층에서 아우성"이라며, "보편적인 상식으로 위 두 가지 경우 그 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사람
      2024-02-11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정치공작"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이렇게 이걸 터트리는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 전 일"이라며 "검색기도 설치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와의 동향이고 친분을 이야기하면서 왔다"며 "저도 마찬가지고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무실에 자
      2024-02-07
    • 한동훈 "尹과 신뢰 관계 유지..명품백 논란,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굉장히 오래된 사이"라면서 "공적·사적으로 여러 가지 인연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와 그분이 신뢰 관계를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해 주고 생각이 다를 때 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그렇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가 대통령의 당무
      2024-02-07
    • 박지원 "준연동형 유지, 역시 이재명..尹·김건희 심판, 연합 비례 위성 필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준연동형제 유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재명"이라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아서 혼자 결정을 해야 했는데"라며 "역시 민주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야당은 실리보다는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 그 명분을 따라 준연동제를 택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며 "즉 이것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연합"이라고 박 전 원장은 의미를
      2024-02-06
    • 박지원 "한동훈, 왜 이재명 눈치?..'입벌' 구태, 尹·김건희 눈치나 보지 말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가 30%선이 무너지면서 2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 단독 대담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기로 하고 어제(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국정 지지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비례대표 준연동제 유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2024-02-05
    • 김경율, 김건희 명품백 의혹 "尹 대담에도..필요하면 문제제기할 것"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지금도 김 여사의 명품백 관련 대통령실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보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내·외 목소리가 우리 당의 목소리고 반영되지 않는다는 건 어찌 보면 부끄러운 것"이라며,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KBS 신년 대담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을 본 뒤)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민
      2024-02-05
    •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2024-02-05
    • 尹, 7일 KBS 신년 대담서 김건희 명품백 논란 밝힐 듯..4일 사전 녹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KBS 신년 대담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담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전에 KBS와 신년 대담을 갖고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일 전해졌습니다. 신년 대답은 사전 녹화 방식으로, 오는 4일 촬영 후 7일에 방송에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년 대담에선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등 올해 국정 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김 여사
      2024-02-02
    • '쥴리 의혹' 주장 안해욱씨 구속영장 기각
      유튜브 방송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안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이 사건과 유사한 공소사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불구속 형사재판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며 "동영상 파일 등 안씨의 진술에 관한 물적 증거가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024-02-01
    • 국회서 영부인 명품 성토 "전형적인 물타기..양당 모두 저급하고 똑같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 부인의 명품 취득과 관련해 날선 공방이 벌어진 것에 대해 "전형적인 물타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9일 국회 정무위에서 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조사를 정무적 이유로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논란도 안건으로 올리자며 맞섰습니다. 이에 대해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
      2024-01-30
    • "'쥴리' 김건희에게 접대 받아" 주장, 안해욱 씨 구속영장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거듭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안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고발됐습니다. 지난해 6월에도 "쥴리의 파트너가 돼 접대받았다'는 발언으로 고발당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착수 이후에도 안
      2024-01-30
    • 민주당, '한동훈 사퇴 요구' 尹대통령 고발키로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건선거 저지 대책위'는 3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과 이 실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대통령실은 '가방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댄 김경율 비대위원의 발언 등을 이유로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 서영교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
      2024-01-30
    • 박지원 "디올 백 말고 더?..뭐가 됐든 尹 임기 중 털어야, 정권 끝나면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 요구 뜻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됩니다.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있을 테고 어떤 식으로든 파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가 어제(28일) 일요일에
      2024-01-29
    • 이수정, 김건희에 사과하라더니..이번엔 "덫에 빠진 피해자"
      경기 수원정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라고 언급하며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이 교수는 29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저는 '덫을 놨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덫을 놓은 책임이 덫에 빠진 짐승한테 있는지, 아니면 덫을 놓은 사냥꾼에게 있는지 국민 여러분도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주장했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겁니다. 이 교수는 "처음에는 저는 (필요한 것이) 사과라고
      2024-01-29
    • '언론학 박사' 양문석 "김건희 백, 안 들켰으면 넘겼을까?..함정 아닌 탐사 취재"[국민맞수]
      김건희 여사 디올 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선물"이라며 "관련 규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은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실로 갈 수 있냐"며 "받은 것을 안 들켰으면 김건희 여사가 넘겼을까요"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문석 이사장은 28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꾸 이제 '바이든-날리면'을 하면서 국민들 청각 테스트를 하더니 이번에는 영상을 봤는데 시각 테스트까지 하려고 하는데 '받았냐', '안
      2024-01-29
    • 손수조 "살면서 영부인 몰카, '전과 4범' 당대표 처음 봐..'이재명당' 진짜 이상해"[국민맞수]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무위원을 지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주변에도 단 한 번도 손목시계 몰카를 본 적이 없다"며 "일반 시민으로 봤을 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화살을 '몰카'에 돌렸습니다. 손수조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어떻게 한 언론사가 작정하고 손목에다가 몰카를 단 시계를 차고 들어가고"라며 "그리고 그
      2024-01-28
    • 민주당, "'김건희 명품백' 외신 보도에 국격 끝없이 추락"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해외 유명 외신들이 일제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다뤘다. 이제는 국민의 70%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도 우려를 표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적 경제지이자 강경보수 노선으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저널'이 '2천200달러짜리 디올백 하나가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고 지면에 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1-27
    • 윤 대통령 지지율 30%선도 '위태'..갤럽 조사 3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0%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사흘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1%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보다 1%p 낮게 나타나면서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63%로 나타나 전주 대비 5%p나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부정적인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김건희 여사 행보'(9%)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2024-01-26
    • 태영호 의원, "김여사 논란 본질은 종북인사들의 함정 취재"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종북 인사들의 함정 취재라고 주장했습니다. 태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논란의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몰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에 대해서도 "목사보다는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고 언급하며 "북한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받은 바 있고, 북한을 옹호하는 책과 글을 끊임없이 써온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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