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날짜선택
    • 한동훈, 尹·김건희 비방글 의혹에 "건건이 설명 적절치 않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연루돼있다는 의혹을 놓고 당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친윤계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당원 게시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털어낼 것이 있으면 빨리 털어내고 해명할 것이 있으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적어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선고 때까지는 이 문제를 일단락 지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친한계 진종오 청년최고
      2024-11-21
    • "尹에 무례" 발언, 홍철호 정무수석 사과 "적절치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질의한 기자에 대해 "무례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산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사과했습니다. 홍 정무수석은 21일 대통령실 공지를 통해 "지난 1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관련 답변 과정에서 정무수석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부산일보 기자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무수석으로서의 본연의 자세와 역할을 가다듬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 수석은 지난 19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이 "(기자회견이) 끝날 때 기자가
      2024-11-21
    • 장예찬 "尹-김건희 저질 비방 글, 진은정 했네 했어..한동훈 보수 메시아 찬양, 화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익명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무더기 막말 비방 글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의문과 이해 안 되는 지점들이 좀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이번 사건을 '한가족 드루킹 사건'으로 명명하고 한동훈 대표 가족 중 누군가 한 게 맞다. 아니라면 나를 고소하라고 연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최고위원: 네
      2024-11-20
    • 조국 "전국서 시국선언..尹 정권 조기종식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할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를 비롯한 혁신당 의원들은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초안에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관여 행위 △명품백 수수 논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대통령 집무실·관저 신축비리 의혹 △재의요구권(거부권) 남용 △채 해병 사건 축소수사 외압 및 은폐 의혹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 모두 15가지의 탄핵 사유를 담았습니다.
      2024-11-20
    • 尹에 "무엇에 대한 사과냐" 물었는데..대통령실 "부모가 어린아이 다루듯..무례"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무엇에 대해 사과하는지를 명확하게 해달라'라고 질의한 기자에 대해, 대통령실이 "무례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지난 1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가 열린 가운데,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지난 7일 열린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날 때 기자가 '어떤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하신 것이냐' 하니까 (윤 대통령이) 답변을 못 하셨다"며, 무엇 때문에 사과를 한 건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홍 정무수석은 "(윤 대통
      2024-11-20
    • '1심 유죄' 이재명, 장외 집회서 "결코 죽지 않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열린 정권 퇴진 촉구 집회에서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당 주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제3차 집회에서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건재함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2004년 7월 정치
      2024-11-16
    • 수능 국어 지문 속 사이트 치니 '尹 퇴진 집회' 안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한 지문에 나온 인터넷 주소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입니다. 문제지가 공개된 이후 누군가가 해당 인터넷 주소를 해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40∼43번 지문에 적힌 사이트를 인터넷에 입력하면 문제지에 적힌 취지와는 다른 집회를 안내하는 문구가 보이는 창이 열립니다. 이 지문은 인터넷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푸근'이 공학 박사 '전선'을 초대해 플러그와 콘센트
      2024-11-14
    •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의결..국민의힘 퇴장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191인 중 찬성 191표로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김 여사 특검법은 민주당이 지난달 17일 발의한 세 번째 특검법의 수정안입니다. 수정안은 수사 대상을 기존 14개에서 도이치코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명태균 씨 관련 의혹 등
      2024-11-14
    • 민주당, 김건희 여사 특검법 세 번째 본회의 처리 시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 나설 방침입니다. 세 번째 추진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선 수사 대상을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좁혔습니다. 특검 후보는 제3자인 대법원장이 추천하고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말, 올 9월에 연이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됐지만, 대통령의 거부권 이후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되며 폐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특검법안에 대해서도 '정쟁용'이라며 반발하고 있
      2024-11-14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여부 14일 결정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구속 여부가 14일 결정됩니다. 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명 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지방선거에 각각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A씨와 B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A씨와 B씨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연구소에 수 차례 2억 4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김 전 의원 등 유력 정치인과의
      2024-11-14
    • 정춘생 "박근혜를 파면한다, 그 짜릿함 다시 한번..尹 탄핵안, 광화문 공개선포 임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의 속칭 미아리 텍사스 집창촌에서 일하던 30대 성매매 여성이 연 수천% 고리로 수십만 원 급전을 빌렸는데 한 달도 안 돼 빚이 1천만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사채업자들은 이 여성의 가족과 지인은 물론 7살 딸이 다니는 유치원 교사에게까지 '미아리에서 몸을 판다', '돈 빌리고 잠수 탔다' 이런 문자를 뿌리며 돈을 갚으라고 협박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이 여성은 딸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내 새끼. 사랑한다'는 낙서 같은, 넋두리 같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 선택을 했습니다.
      2024-11-13
    • "尹, 무지·무책임으로 돌진"..경희대 교수진 시국선언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수·연구자 226명은 13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하며,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고, 무지와 무책임으로 제멋대로 돌진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2024-11-13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尹-김건희 비방글 수백개..작성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비방글을 쓴 작성자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글을 쓸 수 있으며, 작성자의 이름은 익명 처리되고 성만 노출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산오류로 작성
      2024-11-13
    • 김동연 "尹, 특검 수용 아니면 물러나야.." 즉각 결단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겐 특검을 수용해 국정을 대전환하는 길,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현안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대한민국 위기는 대통령이 그 원인이다. 이제 대통령에겐 두 가지 길만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저는 탄핵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진 뒤 새롭게 들어선 정부의 경제부총리였다"며, "지도자가 리더십 위기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기는 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때의 기시감을
      2024-11-13
    • '尹 모교' 서울대 이어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도 "尹 탄핵" 대자보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이어 보수의 심장인 대구 대학가에도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내걸렸습니다. 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 경북대지부는 12일 경북대 복지관과 인문대학 등 모두 6곳에 '탄핵열차는 이미 출발했다', '우리의 힘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대자보에서 이들은 최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과 관련,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공천개입을 증명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는데도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은커녕 자신의 처를 '악마화한다'는 이
      2024-11-12
    • 박균택 "김건희 여사가 결혼은 참 잘해, 칭찬..'상남자' 尹, 아내 사랑 특검 방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특검법에 비해 수사 범위를 대폭 축소한 김건희 특검법을 새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재의결 통과가 목적이라는 건데,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재판 결과가 이번 주 금요일 나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 변호인을 맡고 있는 박균택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균택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박균택입니다. △유재광 앵커
      2024-11-12
    •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연루 의혹에 "근거없는 폄훼"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폄훼"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시장은 12일 내부 전산망에 올린 글에서 "정원박람회를 중앙의 복잡한 사건과 엮어서 우리가 흘린 땀과 성과를 폄훼하는 시도가 있다"며 "사실과 다른 정치공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명감 하나로 구슬땀을 닦아가며 현장을 뛰어다닌 우리 직원들의 모습들, 검게 그을린 얼굴들, 주말을 반납하고 늦은 시간까지 책상 앞을 지켜준 분들이 하나하
      2024-11-12
    • 尹 모교 '서울대'에 퇴진 대자보 "아내에게만 충성..국민 절망감"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게재됐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게시판 등에는 지난 8일 자로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작성자는 본인을 '평범한 서울대학교 모 학부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공정'과 '상식'을 내걸며 국민적 기대와 함께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며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치 경력이 전무한 검찰총장 윤
      2024-11-12
    • 박찬대 "與 특검 협조하라"..추경호 "최악의 졸속입법"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차 추진하면서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하는 가운데, 여당은 '입법 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2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국민 눈높이', '민심' 운운하던 한 대표가 길을 잃고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국민을 배신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에 협력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와 국민의힘이 민
      2024-11-12
    • 검찰,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1일 창원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명 씨와 김 전 의원, 그리고 2022년 6·1지방선거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시의원에 각각 출마한 A, B씨 등 모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창원지법에 청구했습니다. "증거인멸 등이 우려된다"는 설명입니다. 이들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곧 정해질 예정입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
      2024-11-1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