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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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동구 시인, 시조와 수필로 ‘기후 위기’ 경각심 일깨워
      광주홍복학원 이사장인 여동구 시인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시조집 『심해지는 기후 재앙 내 탓입니다』(심미안 刊)를 펴냈습니다. '나는 이랬다'라는 뉘우침에서부터'실천하렵니다'라는 각오 등 전 세계적으로 번지는 자연 재앙의 현상을 110여 편의 시조로 노래했습니다. 또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상식과 경고'그리고 '가로등', '꽃이 피네' 등 수필 9편을 함께 묶었습니다. "눕지 말자 다짐하고/매일매일 걷는다//쓰레기가 여기저기/아무 데나 널려 있다//눈감고/지나쳐 가자/주울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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