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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잿빛 하늘 '외출시 주의'..오후부터 기온 올라
      일요일인 내일(8일)도 잿빛 하늘이 예상됩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내일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영남, 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 영남권은 오전 한때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서
      2023-01-07
    • 2080년 광주ㆍ부산ㆍ제주 겨울이 사라진다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은 규모로 계속된다면 60년 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와 부산, 제주 지역의 겨울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9일)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와 남한 고해상도 기후 변화 시나리오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지역별 기후변화 전망을 공개했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현재 수준으로 배출될 경우(SSP5-8.5·고탄소시나리오) 2081년~2100년 사이에 광주와 부산,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8개 시도의 연간 겨울일수가 0일이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
      2022-12-29
    • 전라·충남·제주 중심 많은 눈..철원 -19도까지↓
      내일(23일)은 전라권과 충남,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22일)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제주 삼각봉 31.9cm, 전북 임실 30cm, 순창 23.8cm, 충남 서천 18.2cm 등입니다. 2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10~25cm 입니다. 전북과 전남 서부, 제주도중산간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cm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은 5~15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눈과 함께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2022-12-22
    • 극심한 가뭄 속 '반가운 단비'..광양 백운산 141mm
      가뭄이 심했던 광주ㆍ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141mm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141.5㎜, 광양읍 127㎜, 완도 금일 77㎜, 광주 조선대 17㎜ 등입니다. 특히 완도군 금일도에 시간당 30.5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 비로 광양과 순천에서는 낙엽 등이 배수구를 막아 도로가 잠기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쯤에는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2022-11-29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새벽시간대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새벽 0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9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30도, 동경 127.7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소방당국도 지금까지 집계된 지진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11-08
    • 서해안ㆍ내륙에 짙은 안개.. 교통안전ㆍ항공기 이용 주의
      목요일인 오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 12~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반면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등 24&s
      2022-09-29
    • 당분간 일교차 10도 이상..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월요일인 오늘 경기와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안팎까지 떨어져 비교적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대전 26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
      2022-09-26
    • 광주·전남 호우주의보 해제..남해안 밤부터 강한 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목포와 무안, 영암, 신안, 흑산도·홍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앞선 오전 9시에는 광주와 전남 함평, 화순, 곡성, 담양, 나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주요 지점 강수량은 신안 임자도 29.5mm, 함평 29.5mm, 구례 26.5m, 영광 26mm, 광주 13.8mm 등입니다. 전남 완도와 여수, 고흥, 거문도·초도에는
      2022-08-16
    • 7월 초 광주ㆍ전남 49년 만에 가장 더웠다
      광주·전남의 7월 초 평균 기온이 49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7월 기후 특성을 분석한 결과 상순인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 전남의 평균 기온이 27.3도로 지난 1973년 기상청이 기상관측망을 대규모 구축한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최고 기온을 갱신하기 전 기온은 26.8도로 지난 1994년에 관측된 기온이었습니다. 평균 기온뿐 아니라 최고 기온도 31.6도, 최저기온도 23.8도로 기존 최고값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무더위는 일찍 시작됐지만 강수량은 예년보다
      2022-08-05
    • 경남 의령 인근 규모 2.6 지진 발생
      오늘(29일) 새벽 경남 내륙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36분 56초 경남 의령군 북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5.39도, 동경 128.24도이며 발생 깊이는 13km로 관측됐습니다. 지진 규모가 2가 넘을 경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을 경우 지진을 감지할 수 있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07-29
    • 한전-기상청, '전력·기상 빅데이터'로 안정적 전력 공급 나선다
      급변하는 이상기후 속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가 활용됩니다. 한국전력과 기상청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기상 융합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연구 내용은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와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입니다. 앞서 한전과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력·기상 빅데이터를 융합&mid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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