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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 지났지만'..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
      수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18도, 서울 22도, 인천 23도 등 16~24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30도, 춘천 31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등 28~33도 분포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은 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낮에는 체감온도가
      2024-09-04
    • 체감 33∼35도 더위..제주·경상 등 가끔 비
      목요일인 29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30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 내륙과 전북 북동부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3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0∼60㎜, 대구·경북 남부 내륙·경남 내륙&mid
      2024-08-29
    • 찜통더위·열대야 계속..남부 가끔 비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제주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북 동부와 전남,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40mm, 제주 5~20mm 등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청주 26도, 부산 26도, 전주 2
      2024-08-26
    •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매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부산 26도 등 22~27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청주 34도, 춘천 34도, 서울 34도 등 29~35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무
      2024-08-17
    • 무더위 속 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기온 35도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서부 내륙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가 5∼40㎜, 강원 내륙·산지가 5∼30㎜, 충남 남부 내륙이 5∼60㎜입니다. 대전·세종, 충남(남부 내륙 제외), 충북, 광주·전남,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2024-08-10
    • "빗나간 날씨 예보에.." 비행기 회항 피해 승객 4천여 명
      기상청의 잘못된 예보로 비행기가 회항해 피해를 본 승객 수가 올 상반기에만 4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기상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기상청의 오보로 국내 13개 항공사 중 6곳에서 20건의 회항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 승객 수는 모두 4,394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피해 승객 수(4,311명)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피해 승객이 가장 많았던 2002년(7,018명)의 6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전용기 의원은 회항 피해를
      2024-08-08
    • 올 여름 열대야일수 열흘 넘어..역대 6위
      이제 겨우 8월 초입이지만 올해 여름 열대야일수가 10일을 넘어서며 역대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더웠던 해로 꼽히는 1994년이나 2018년과의 차이가 일주일도 채 나지 않습니다. 폭염이 적어도 이달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열대야일수가 두 해에 버금가거나 두 해를 능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4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열대야일수는 10.6일로 집계됐습니다. 열대야일수는 밤 사이(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합니다. 기온
      2024-08-03
    • '낮 최고 37도' 전국에 폭염특보..무더위 이어져
      수요일인 31일은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9도, 부산 26도 등 22~28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 32도, 전주 34도, 대구 37도 등 31~37도 분포로 전날보다 높아 무덥겠습니다. 경기 북부 내륙·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2024-07-31
    • 밤낮없는 찜통더위.."속초·강릉 최저기온 30도 넘었다"
      밤새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6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원 속초는 밤 최저기온이 무려 30.6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무더웠고, 강릉도 30.4도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강릉은 지난 2013년 8월 8일에도 밤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인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2024-07-29
    • 전국 덥고 비오고…시간당 30∼50㎜ 소나기도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 속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남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도 밤부터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광주와 전남, 부산, 울산, 경남에는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80∼15
      2024-07-26
    • 오전 수도권·강원 장맛비..비 개면 최고 34도 '찜통더위'
      23일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에는 오전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남 서부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20~80㎜(많은 곳 100㎜ 이상) △경기 남부 10~60㎜ △강원 북부 10~60㎜ △강원 중·남부 5~40㎜
      2024-07-23
    • 광주·전남 전역 '폭염경보' 확대..한낮 34도 '후끈'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 순천, 함평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광주와 전남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순천, 함평에는 폭염경보가, 흑산도와 홍도를 제외한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의 최고 체감
      2024-07-22
    • 중부 밤사이 시간당 50mm 폭우..호우 피해 주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번 비는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에서 시작해, 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20mm, △강원내륙·산지 30~100mm, △충청권 50~100mm, △경북북부 30~80mm, △경남내륙 20~60mm 등입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이 강해지는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간당 55km의
      2024-07-20
    • 중부 최대 100mm 장맛비..남부는 '무더위'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30~80㎜, 강원내륙·산지 20~70㎜, 충남·충북·전북 30~80㎜, 대구·경북 10~60㎜ 등입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또다시 비가 집중되는 만큼, 산사태나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6~33도
      2024-07-20
    • 시간당 50mm 넘는 폭우 이어져..전남 피해 신고 '125건'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8.5mm를 최고로 완도 보길도 153mm, 고흥 도화 143.5mm 여수 136.5mm 등입니다. 새벽 한 때 진도 의신에 시간당 103.5mm, 고흥 도화 85.5mm, 해남 78.1mm의 폭우가 내린 데 이어 오후에도 여수산단에 53.5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시설
      2024-07-16
    • 충청·남부 강한 장맛비…최고 120㎜ 이상 물폭탄
      수요일인 10일은 낮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외 전국 대부분 지역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충청권은 이날 아침까지, 전라권은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권은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10&si
      2024-07-10
    • 전국 곳곳 장맛비…낮 최고기온 34도
      일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에는 낮까지 비 소식이 예보됐으나 낮 동안은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는 낮까지, 경남 내륙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경남 중부 내륙, 울릉도, 독도, 제주도가 5∼20㎜입니다. 대전&middo
      2024-07-07
    • "펄펄 끓는다"…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달아올랐는데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쬡니다.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기는 아지랑이로 피어오릅니다. 그늘막 아래에서도 더위를 식히기는 역부족입니다. 시민들은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거나 부채질을 했지만, 흐르는 땀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우 / 대학생
      2024-07-05
    •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비..남부 '최고 33도' 무더위
      금요일인 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9시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경북북부내륙 20~60mm, 충청권 30~80mm, 부산과 경남에 10~40mm 등입니다. 충남남서부해안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새벽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kkm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2024-07-05
    • 내일 장마 시작..광주·전남 100mm 이상 비
      【 앵커멘트 】 내일부터 광주와 전남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역대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승을 부렸던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속된 폭염에 지쳐버린 하이에나가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지난 19일 광주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올라 66년 만에 6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 인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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