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SE) 고배 마신 광주, 글로컬 사업은 어쩌나
【 앵커멘트 】 수도권 집중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빠진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정부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혁신적인 발전계획을 내놓은 비수도권 대학에 무려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사업' 공모를 앞두고 대학마다 각종 혁신안을 만드느라 초비상인데요. 하지만 광주의 경우 이 글로컬사업에 가산점을 주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이른바 'RISE 사업'에서 이미 탈락한 상태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올해 초 각 대학에 대한 행정ㆍ재정 지원을 교육부에서 지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