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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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정든 광주 극락강역 떠나는 나광선 역장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7년간 셔틀열차와 함께 동고동락…운행중단 아쉬워” 7년간 광주역-광주송정역을 오가던 셔틀열차가 지난 12월 18일 자로 운행중단된 데 이어, 셔틀열차
      2023-12-27
    • 광주역~광주송정역 통근열차, 마지막 운행 "아쉬워요"
      【 앵커멘트 】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통근열차가 오는 17일, 7년간의 여정을 끝으로 운행을 종료합니다. 열차 노후화와 수십억 원의 운영 예산 때문인데요. 시내버스 요금보다 싸고, 편도운행 시간이 15분으로 짧았던 터라 이용객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부터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통근열차를 운행해 온 기관사 홍기춘 씨. 마지막 운행을 이틀 앞둔 오늘(15일)로, 홍 씨의 운전도 마무리됐습니다. 매일 아침 열차를 이용해 온 승객들과 쌓였던 정만큼이나 미련이 가득합니다.
      2023-12-15
    • [남·별·이]‘가장 작은 꼬마역’ 극락강역 6기 홍보기자단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기관사·역무원 꿈꾸는 열혈 철도 매니아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꼬마역’으로 불리는 광주 극락강역에는 소소한 소식을 전파하는 홍보기자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극락강
      2023-07-17
    • [전라도 돋보기] 100년 세월 그 자리에…감성 물씬 광주 극락강역
      동화 속 풍경 닮은 ‘한국에서 가장 작은 꼬마역’ 오선지 악보 위에 그려진 음표처럼, 묵묵히 선로를 바라보며 100년 넘게 한 곳을 지키며 승객들을 맞아준 극락강역. 동화 속 그림처럼 예쁘고 아담한 이 역을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꼬마역’이라 부릅니다. 광주시 광산구 목련로 310-23.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뒤안길 한 켠에 들꽃처럼 자리한 극락강역을 6월의 끝자락 비갠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을 처음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골 찻집 같은 고즈넉한 역의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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